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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죄하라”… 폭염 뚫고 다시 열린 ‘CBS 왜곡보도 규탄’ 대규모 집회

“사죄하라”… 폭염 뚫고 다시 열린 ‘CBS 왜곡보도 규탄’ 대규모 집회 신천지 신도 1만여명 운집 “살인을 종교탓, 혐오 조장” 적반하장식 보도 사과 요구 “시정 없으면 끝까지 항의” [천지일보=임혜지, 김민희 기자] “왜곡 보도로 종교 혐오를 조장하는 CBS 노컷뉴스는 사죄하라! 사죄하라!” 10일 30도를 훌쩍 넘는 폭염 속 전북 전주종합경기장 앞에 운집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신도 1만여명이 한목소리로 외쳤다. CBS와 노컷뉴스를 규탄하는 집회 현장은 집회 참가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신천지 신도들은 ‘혐오조장 거짓뉴스 CBS 노컷뉴스 폐쇄하라’ 등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억울하게 희생당한 우리 성도 살려내라” “피해자에게 책임 전가하는 CBS 회개하라” “CBS는 유가..

사회종교시사 2022.07.11

[종교] 신천지 성경교육센터, 올 상반기에만 10만 명 이상 수강

신천지 성경교육센터, 올 상반기에만 10만 명 이상 수강 “직접 들어보고 판단할 것” 분위기 확산,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 수강생 몰려 온라인 세미나 조회수 2천200만 뷰 기록 … "올해 말 10만 명 수료 가능할 것"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운영하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올 상반기에만 10만 명 이상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올 연말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식에서 세계 최대 규모라고 할 수 있는 10만 명 수료생 배출이 예상된다. 6일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까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신규 등록 수강생은 10만 명을 넘어섰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이하 센터)는 매년 2만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으며 2019년에는 한 해 동안 10만 명 ..

사회종교시사 2022.07.10

프랑스, 원숭이두창 확산에 고위험군 백신 접종 권고

프랑스, 원숭이두창 확산에 고위험군 백신 접종 권고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프랑스 내 원숭이두창이 확산함에 따라 프랑스 고등보건청(HAS)이 8일(현지시간) 원숭이두창에 걸리지 않았어도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게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HAS는 이날 성명에서 백신 접종 권고 대상을 원숭이두창에 이미 감염된 사람뿐만 아니라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집단으로 확대를 권고했다고 AFP 동신 등이 보도했다. 또 “남성과 성관계를 한 남성, 파트너가 여럿 있는 성전환자, 매춘을 업으로 삼는 사람, 성관계하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 등이 해당한다고 HAS는 설명했다. 보건당국은 프랑스에서 원숭이두창 감염자 97%는 남성과 성관계를 맺은 남성이었고, 75%는 증상 발현 전에 여러 명의 파트너와 ..

국제 2022.07.09

‘최장수 재임’ 아베 前일본총리, 총격 사망… 범인 “특정단체원한”

‘최장수 재임’ 아베 前일본총리, 총격 사망… 범인 “특정단체원한” 목 2곳에 총상… 향년 67세 총상 약 6시간 만에 숨져 범인, 전직 해상자위대원 “원한단체와 아베 연결의심” [천지일보=이솜·홍수영·정승자 기자]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8일 총기 피습으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향년 67세. 일본의 최장수 지도자인 아베 전 총리는 집권 자민당의 오랜 대표이기도 했던 아베 전 총리는 오는 10일 열리는 참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일본 나라현 나라시 야마토사이다이지역 앞에서 유세에 나섰다. 유세 도중 한 남성이 접근해 아베 전 총리에게 총격을 가했다. 아베 전 총리는 셔츠에 피가 물든 채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 나라 응급 구조대는 아베 전 총리가 목 오..

국제 2022.07.08

[종교]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공개된 실상 증거 확인해서 믿고 하나가 되자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공개된 실상 증거 확인해서 믿고 하나가 되자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초·중·고등 과정 총정리 “말씀 있는 곳으로 나아와야” [타임뉴스] 요한계시록 전장 강의를 시작으로 약 9개월에 걸친 초·중·고등 과정의 말씀 공개를 완료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에서 4일 이만희 총회장이 강의자로 직접 나선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성경 66권, 천국 비밀과 새 언약 계시 증거-세계 목회자·신앙인·언론인들에게 공개하는 계시록의 비밀’이란 주제로 진행한 이날 세미나는 지난 6월 27일 마무리된 초·중·고등 과정의 말씀 공개를 최종 정리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된 이날 세미나에서 이만희 총회장은 그간 공개한 12지파장과 교회..

사회종교시사 2022.07.07

[우크라 침공] 우크라 “초토화 자국 재건, 7500억 달러 필요”

우크라 “초토화 자국 재건, 7500억 달러 필요” 스위스서 우크라 재건회의 EU, 우크라 지속 지원 계획 [천지일보=정승자 기자] 우크라이나가 전쟁으로 초토화된 자국을 재건하기 위해 7500억 달러(약 972조원)가 필요하다고 추산했다. 우크라이나는 재건 자금을 러시아 정부나 러시아 신흥재벌(올리가르히)의 동결된 해외자산을 압류·매각해 충당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데니스 슈미갈 우크라이나 총리는 4일(현지시간) 스위스 루가노에서 개막한 우크라이나 재건과 복구를 논의하는 최초의 고위급 국제회의 ‘우크라이나 재건회의’에서 최초로 위 내용의 우크라이나 재건계획을 공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 세계 38개국 정부 고위 대표자와 유럽연합(EU) 등 14개 국제기구가 참석했다. 슈미갈 총리는 회의에서..

국제 2022.07.06

[우크라 침공] 러시아군 루한스크 장악 후, 푸틴 “우크라 작전 계속하라”

러시아군 루한스크 장악 후, 푸틴 “우크라 작전 계속하라” 전공 세운 부대엔 휴식·포상 약속…도네츠크 공략에 집중할 듯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주(러시아명 루간스크주)를 완전 점령한 직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내 다른 지역의 '특별군사작전'을 계속하라고 4일(현지시간) 지시했다. 타스·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의 보고를 받고 “’동부군’과 ‘서부군’ 소속 군부대는 사전에 승인된 계획에 따라 작전을 계속 수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다른 방면에서도 루간스크에서와 같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은 동시에 “루간스크주 (전략 도시) 리시찬스크 점령 작전에 참여한 ‘중부군’과 ‘남부군’ 부대들은 휴식..

국제 2022.07.05

아프리카 원숭이두창 백신 공유 촉구… “이미 비상사태”

아프리카 원숭이두창 백신 공유 촉구… “이미 비상사태” [천지일보=이솜 기자] 아프리카 보건 당국이 확산하는 원숭이두창을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이미 비상사태로 보고 있으며 해당 백신의 공유를 부국들에게 촉구했다고 3일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원숭이두창은 수십년 동안 중앙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 발병했으나 검사와 추적 부족 등으로 대륙 전역에서 확진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아흐메드 오그웰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소장 대행은 이날 “우리에게 이 특별한 질병은 비상사태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는 “원숭이두창이 더 많은 고통을 유발하지 않도록 지금 당장 응급상황으로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

국제 2022.07.04

WHO “유럽서 원숭이두창 감염 2주새 3배 급증… 각국 긴급조처 필요”

WHO “유럽서 원숭이두창 감염 2주새 3배 급증… 각국 긴급조처 필요”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유럽에서 원숭이두창 감염 건수가 2주새 3배로 급증했다며, 각국 정부와 시민사회가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조처에 돌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스 클루주 WHO 유럽사무소장은 1일(현지시간) “각국 정부와 시민사회는 원숭이두창이 지역을 넘어선 감염병으로 확립되는 것을 막기 위한 노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원숭이두창의 확산세를 꺾으려면 서로 조율하에 긴급 조처에 돌입하는 게 긴요하다"고 겅조했다. 원숭이두창은 중앙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 일부 국가의 풍토병으로 알려진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올해 5월 이후 미국, 유럽 등에서 감염과 의심 사례가 다수 보고..

국제 2022.07.03

[경제] 일상회복에 온라인쇼핑 여행·문화 소비 10% ‘껑충’, 배달음식은 사상 ‘첫 감소’

일상회복에 온라인쇼핑 여행·문화 소비 10% ‘껑충’, 배달음식은 사상 ‘첫 감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일상 회복이 본격화하면서 여행·교통, 문화·레저 등 야외 활동과 관련한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크게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배달음식 온라인 주문액은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감소했다. 이는 그간 거리두기로 인해 외식을 자제하다가 외식하는 사례가 늘면서 자연스럽게 배달 음식을 주문하는 경우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7조 2859억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0.5% 늘었다. 특히 항공권, 버스·기차표, 렌터카, 숙박시설 예매 등..

사회종교시사 2022.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