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루감염자, 25일 주기로 12만→80만→22만명 급등락 미국은 12월20일부터 오미크론 대유행 시작 한국은 이보다 한 달 정도 늦어 오미크론 유행에 폭증하던 미국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완연한 감소세에 오미크론 이전 종전 최대치 아래까지 빠졌다. 미국 뉴욕 타임스 집계 하루 신규확진의 7일간 평균치에서 8일(화) 24만100명을 기록한 뒤 9일(수) 22만7000명으로 더 줄었다. 이 평균치는 스무닷새 전인 1월14일 80만6700명에 달하는 코로나 전기간 정점을 찍고 다음날부터 계속 내리막길을 달려서 나온 수치다. 미국의 오미크론 이전 하루평균 최대치는 꼭 1년 전인 2차확산 정점인 1월 중순의 25만500명이었다. 그러므로 스무닷새 전의 80만6700명은 이전 최대치의 3.2배에 해당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