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37

[영상뉴스] “코로나 백신 1호 개발은 기적… 혈장공여 등 민관협력 덕”

[영상뉴스] “코로나 백신 1호 개발은 기적… 혈장공여 등 민관협력 덕” https://youtu.be/wvTnNIHbHTU [천지일보·천지TV=이지예 기자] 지난 6월 말 대한민국 1호 코로나백신이 탄생했습니다. ​ 대한민국 1호 백신 개발은 기적과 같은 일이었습니다. ​ 이로써 대한민국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모두 보유한 백신 방역체계를 갖추게 됐습니다. ​ (인터뷰│김우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센터장) “지금 백신 개발은 그렇게 쉽지 않아요. 제가 그래서 기적에 가깝다. 왜냐면 10~20년에 1조 원 2조 원 들여야 새로운 백신 개발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단기간에 한 것은 기적이죠. 달나라에 달 탐사선 보내고 사람이 거기서 달 표면을 걷는 게 금방 되는 게 아니잖아요.” ​ ..

사회종교시사 2022.07.30

[천지일보 영상뉴스] 신천지 “살인을 정당화하는 CBS노컷뉴스를 규탄한다”

[천지일보 영상뉴스] 신천지 “살인을 정당화하는 CBS노컷뉴스를 규탄한다” https://youtu.be/TeC9hOPCcD0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이지예 기자] 평범한 두 가족의 행복을 앗아간 끔찍한 살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6일 전북 정읍에서 전처와 옛 처남댁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가해 남성 노모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혼한 아내가 재결합 요구를 거절하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사건 당일과 다음날 언론을 통해 살인을 저지른 남성을 긴급체포했다는 보도들이 나왔는데요. 18일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노씨에게 CBS 노컷뉴스 기자는 “아내가 신천지에 빠져 범행을 저질렀냐”고 질문을 하고 “그렇다”는 답을 끌어내 이를 기사화했습니다. 노컷뉴..

사회종교시사 2022.07.01

백신보다 허브티, 극우 표퓰리즘까지… 유럽, 다시 ‘대유행’

백신보다 허브티, 극우 표퓰리즘까지… 유럽, 다시 ‘대유행 세계 코로나 진원지 된 유럽 유일하게 사망자 계속 증가 대안 의학 영향력 있는 문화 “극우 민족주의 운동의 연장” 각국서 외출금지·봉쇄 부활 [천지일보=이솜 기자] “유럽에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라도 생긴걸까, 왜 이렇게 확진자가 많을까.” 17일(현지시간) 미국 데저레트 뉴스의 제목이다. 유럽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백신 캠페인이 진행되면서 확산세가 줄고 있지만 유럽에서만 유일하게 사망자 수가 늘어나는 등 4차 유행이 본격화된 양상이다. 감염 태세가 좀처럼 줄지 않자 유럽 각국은 앞서 시행했던 ‘위드 코로나’를 축소해 완화했던 방역 조치를 속속 재도입하고 백신 미..

코로나19 2021.11.20

확산세 못잡는 유럽… 봉쇄 부활·백신 미접종자 규제 도입

확산세 못잡는 유럽… 봉쇄 부활·백신 미접종자 규제 도입 [천지일보=이솜 기자]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방역 조치를 완화했던 국가들이 봉쇄 등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독일은 새로운 연립정부를 구성하고 있는 정당들이 의회에서 제안한 코로나19 접근법을 강화한 후 백신 접종을 완전히 받지 않은 사람들에게 외출금지 규정을 적용하는 두 번째 국가가 될 수 있다. 제안된 조치들은 독일인들이 버스를 타거나 기차에 탑승하기 위해 백신 접종 증명서나 코로나19 검사 음성 결과를 제공하도록 요구하는데 이는 일명 ‘3G 규칙(병원과 양로원, 요양원 등에 접종 완료자, 완치자, 음성 확인자만 출입 허용하는 규제)’을 확장한 것이다. 서유럽에서..

코로나19 2021.11.19

코로나 대유행 끝은 올까… 2022년 전망 보니

코로나 대유행 끝은 올까… 2022년 전망 보니 세계 확진자 2억 5천만명↑ 55개국서 여전히 확산세 커 WHO “2022년까지 통제 가능” “변이 진화에 종말 선언 어려워” 독감 같은 계절성 풍토병 예상 모든 지역서서 ‘높은 면역’ 관건 “면역율 95% 홍역도 계속 발발” [천지일보=이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세계 대유행 사태가 약 22개월째 계속되고 있다.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8일 기준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 인류의 3.2%에 해당하는 2억 5천만명에 달한다. 누적 사망자는 529만 9천명이다. 확진자 5천만명은 첫 8개월 만에 발생했다. 이후로 3개월 마다 약 5천만명이 감염됐다. 현재 240개국 중 55개국에서는 여전히 감염자가 늘고 있다. 로이터통신 분..

코로나19 2021.11.10

옥스퍼드대 “코로나19 사망 위험 2배 높은 유전자 확인”

옥스퍼드대 “코로나19 사망 위험 2배 높은 유전자 확인” 폐가 바이러스에 적절히 반응하는 것 방해 남아시아계 약 60%가 고위험 유전자 보유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 위험을 2배로 늘리는 특정 유전자를 확인했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LZTFL1로 알려진 이 유전자는 기도와 폐를 덮고 있는 세포가 바이러스에 적절히 반응하는 것을 방해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위험 유전자의 경우 방어 기전이 더 느려서 호흡 부전 및 사망 위험이 2배로 증가한다는 설명이다. 연구진은 인공 지능과 최첨단 분자 기술을 사용해 해당 유전자를 발견했다. 몸 전체에 있는 수백 가지 유형의 세포에서 대량의 유전 데이터를 분석하는 알고리즘을 활용했다. 연구에 따르면 인종..

코로나19 2021.11.06

韓문화는 어떻게 세계를 장악했나… 돋보기 들이댄 외신들

韓문화는 어떻게 세계를 장악했나… 돋보기 들이댄 외신들 NYT·FT 등 주요 외신들 K소프트파워 저력 집중 탐구 “韓문화 세계 어디서든 보여” 中·日 못한 방식으로 주류 선점 “韓, 서구 문화 소비자에서 문화 수출 강대국으로 변신” 기술·감성·타이밍 박자 맞아 “한국서 팔리면 세계서 팔려” K컬처 배포할 자체플랫폼 必 [천지일보=이솜 기자] “BTS에서 오징어게임까지 한국은 어떻게 문화 거물(Cultural Juggernaut)이 됐나” “한국의 문화적 영향력이 한국을 더 강하게 만드는가” “한국의 문화침공” 최근 세계적 한국 문화 현상을 다룬 외신 기사들의 제목이다. 한국은 획기적인 문화 수출에 있어서 오랫동안 실적이 좋지 않았다. 수십년 동안 한국의 명성은 LG, 현대 같은 회사의 자동차와 휴대전화로..

사회종교시사 2021.11.05

G20, 내년 전 세계 70% 백신 접종 목표… 개도국 백신·의료품 지원

G20, 내년 전 세계 70% 백신 접종 목표… 개도국 백신·의료품 지원 선진국 70%-개도국 3% 백신 불평등 이슈 주 논의 팬더믹 예방 TF 설치 검토 백신 양극화 세계적 문제돼 [천지일보=이솜 기자] 주요 20개국(G20) 정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내년 중반까지 전 세계 인구 70%가 백신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제16차 G20 정상회의에서 정상들은 세계보건기구(WHO) 목표에 맞춰 올해 말까지 전 세계 인구의 40%, 내년 중반까지는 70%가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하는 안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개발도상국의 세계적 바이러스 대유행(팬데믹)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백..

코로나19 2021.11.01

유엔 제1위원회, 북핵·탄도미사일 폐기 촉구 결의안 3건 채택

유엔 제1위원회, 북핵·탄도미사일 폐기 촉구 결의안 3건 채택 북한 “이중기준 반대”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유엔총회에서 군축을 담당하는 제1위원회가 27일(현지시간) 북한 핵과 탄도미사일 폐기를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된 결의안 3건을 채택했다. 유엔총회 제1위원회는 이날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CTBT) 결의안’, ‘핵무기 없는 세상을 향한 공동 행동과 미래지향 대화 결의안’, 그리고 ‘핵무기 없는 세계를 향한 결의안’ 등 3건을 채택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CTBT 결의안은 가장 빠른 시일 안에 해당 조약을 발효시키기 위해 조건 없이 즉각 조약에 서명하고 비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북한은 모든 핵실험을 금지하는 이 조약에 서명하거나 비준하지 않아 조..

코로나19 2021.10.30

“또 늦을 순 없다”… 아시아서 코로나 치료 알약 구매 경쟁

“또 늦을 순 없다”… 아시아서 코로나 치료 알약 구매 경쟁 백신 구매 늦었던 아·태 국가 알약 치료제에 선구매 나서 백신 못 맞는 환자에 해결책 생산국 多 국가별 가격 달라 진단검사·사재기 현상 우려 [천지일보=이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쟁탈전이 진행되는 동안 아시아·태평양의 많은 나라들은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제 코로나19 첫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 심사를 받는 가운데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이 선구매 경쟁에 나섰다. 이번에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겠다는 다짐이 보인다. 미국 제약회사 머크(Merck·MSD)가 생산한 몰누피라비르는 특히 백신 접종이 불가능한 사람들을 위한 전염병 ‘게임 체인저’..

코로나19 2021.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