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994

[종교] 신천지 세미나 열풍에 유럽서도 기자회견 개최

신천지 세미나 열풍에 유럽서도 기자회견 개최 -18일 줌(Zoom) 기자회견 … 이만희 총회장에 계시록 이루어진 사건 집중 질문 -유럽 내 신천지예수교회와 교류 의사 밝힌 목회자 30여 명 -이만희 총회장 “계시록 성취 직접 보고 들었기에 증거하는 것” 최근 신천지예수교회 온라인 세미나가 유튜브 누적 조회 1천만 뷰를 기록하며 해외에서도 화제가 되는 가운데,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유럽 목회자, 언론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 18일 오후(한국시간) 미주, 아프리카에 이어 유럽 목회자, 언론인들과 신천지예수교회 온라인 세미나에 대한 줌(ZOOM)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만희 총회장은 신앙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

코로나19 2022.02.20

모더나 CEO “팬데믹 최종단계라는 게 타당한 시나리오”

모더나 CEO “팬데믹 최종단계라는 게 타당한 시나리오” “다음 변이가 오미크론보다 덜 치명적일 확률 80%” 작년 한국에 자회사 설립한 데 이어 아시아시장 진출 확대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 최고경영자(CEO)는 1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의 종식이 다가오고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방셀 CEO는 이날 CNBC 방송 ‘스쿼크 박스 아시아’에 출연해 ‘이제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은 최종 단계일 수 있지 않으냐’는 질문을 받자 “그것이 타당한 시나리오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방셀 CEO는 “오미크론 변이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진화하면서 우리가 점점 덜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보게 될 확률이 80%”라며 “다음 변이가 오미크론보다 더 치명적이라..

코로나19 2022.02.17

확진자도 격리 없다… 英 규제 폐지에 과학자들 우려

확진자도 격리 없다… 英 규제 폐지에 과학자들 우려 24일부터 규제 전면 철폐 “다음 변이 더 강력할수도” [천지일보=이솜 기자] 미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는 오미크론보다 훨씬 더 위험하고 훨씬 더 많은 사망자와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영국의 과학자들이 경고했다. 이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다음 주에 발표할 코로나19 규제 전면 철폐를 앞두고 나온 것이다.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에든버러 대학의 역학학자 마크 울하우스 교수는 코로나19 변이의 영향이 계속해서 오미크론과 같이 미미할 것이라는 광범위한 가정이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미크론은 델타에서 온 것이 아니다”며 “이는 바이러스의 가계도에서 완전히 다른 부분에서 왔다. 그리고 우리는 새..

코로나19 2022.02.14

미국 하루감염자, 25일 주기로 12만→80만→22만명 급등락

미국 하루감염자, 25일 주기로 12만→80만→22만명 급등락 미국은 12월20일부터 오미크론 대유행 시작 한국은 이보다 한 달 정도 늦어 오미크론 유행에 폭증하던 미국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완연한 감소세에 오미크론 이전 종전 최대치 아래까지 빠졌다. 미국 뉴욕 타임스 집계 하루 신규확진의 7일간 평균치에서 8일(화) 24만100명을 기록한 뒤 9일(수) 22만7000명으로 더 줄었다. 이 평균치는 스무닷새 전인 1월14일 80만6700명에 달하는 코로나 전기간 정점을 찍고 다음날부터 계속 내리막길을 달려서 나온 수치다. 미국의 오미크론 이전 하루평균 최대치는 꼭 1년 전인 2차확산 정점인 1월 중순의 25만500명이었다. 그러므로 스무닷새 전의 80만6700명은 이전 최대치의 3.2배에 해당되는 ..

코로나19 2022.02.12

美서 ‘일상 회복’ 움직임…뉴저지·델라웨어, 학교 마스크 의무화 폐지

美서 ‘일상 회복’ 움직임…뉴저지·델라웨어, 학교 마스크 의무화 폐지 '코네티컷·오리건주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철회 방침 밝혀' 백악관이 '포스트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의 전환 계획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주 정부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에 대한 폐지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뉴저지와 델라웨어의 민주당 주지사는 7일(현지시간) 코로나19 감염이 감소하고 있다면서 다음 달 주 전역의 학교 마스크 의무를 철회하겠다고 발표했다. 코네티컷 주지사와 오리건주 보건당국도 이날 주 전역에 걸친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곧 종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저지의 7일간 평균 일일 신규 확진자는 4일 기준 3429명으로 4주 전 3만1173명에서 급감했다. 델라웨어의 평균 일일 확진자는 611건으..

코로나19 2022.02.09

"오미크론, 100년만에 가장 많은 환자 발생시킨 질병"

"오미크론, 100년만에 가장 많은 환자 발생시킨 질병" 미국인 5명 중 1명, 영국인 6명 중 1명 감염…1월 확진이 2020년 전체 육박 보건 전문가 "지금 감염된 친구가 없다면 당신은 친구가 없는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1917∼1918년 독감 대유행 이후 단기간에 가장 많은 환자를 발생시킨 질병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진단했다. 보건 전문가들은 오미크론 변이가 기승을 부린 지난 5∼6주 동안 전 세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환자 수는 과거 다른 질병들이 비슷한 기간 일으킨 감염 건수를 모두 능가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윌리엄 섀프너 밴더빌트대 의대 교수는 단기간 범 세계적인 감염자 비율로 볼 때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속도와..

코로나19 2022.02.07

독일 신규 확진자 23만명 또 '사상 최다'…"고위험군 4차 접종"

독일 신규 확진자 23만명 또 '사상 최다'…"고위험군 4차 접종" 전날 이어 최고 기록 경신…신규 사망자 164명 백신위, 취약층 4차 접종 권고…"보호 높일 것" 독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사상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독일 질병관리청인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는 3일(현지시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만6120명 발생해, 역대 최고 기록인 전날 20만8498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042만2764명으로, 최근 일주일간 인구 10만명당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227.5명)에 이어 1283.2명을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보였다. 신규 사망자는 164명 발생했으며, 입원 환자는 1360명 늘었다. 독일에선 오미크론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

코로나19 2022.02.05

WHO "스텔스 오미크론, 전 세계 57개국서 확인"

WHO "스텔스 오미크론, 전 세계 57개국서 확인" "최근 한 달 코로나19 사례 중 93%가 오미크론"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알려진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2'가 전 세계 57개국에서 보고됐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했다. 1일(현지시간) WHO는 주간 역학 보고서에서 현재까지 57개국이 국제인플루엔자정보공유기구(GISAID)에 BA.2 사례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일부 국가에선 BA.2가 오미크론 사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WHO는 최근 한 달 동안 수집된 코로나19 전체 사례 중 93% 이상이 'BA.1', 'BA.1.1', BA.2, 'BA.3'를 포함한 오미크론 변이 계통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BA.1과 BA.1.1이 오미크론 사례 96%를 차지하고 있..

코로나19 2022.02.03

과학자들 ‘오미크론 전염성 1.5배↑·덴마크 우세종’ 스텔스 주목

과학자들 ‘오미크론 전염성 1.5배↑·덴마크 우세종’ 스텔스 주목 [천지일보=이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변종인 이른바 ‘스텔스 오미크론(BA.2)’이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과학자들은 이를 추적하고 있다고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국제인플루엔자정보공유기구(GISAID)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전 세계적으로 오미크론(BA.1)은 전체 코로나19 사례의 98.8%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는 일부 국가에서 최근 스텔스 오미크론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WHO는 BA.1.1.529와 BA.2 외에도 오미크론 산하에 BA.1.529와 BA.3이라는 다른 두 가지 하위변종의 출현을 발표했다. 모두 유전적으로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코로나19 2022.02.01

독일 오미크론 또 최고속도 확산…7월부터 백신접종 의무화추진

독일 오미크론 또 최고속도 확산…7월부터 백신접종 의무화추진 독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 탓에 연일 사상 최고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독일 집권여당인 사회민주당(SPD)은 오는 7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하지만 야당인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에서는 위험한 신종변이가 출현했을 때만 최대 몇 달간 백신 접종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29일(현지시간) 한국의 질병관리청 격인 독일의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의 집계에 따르면 독일의 최근 1주일간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천127.7명으로 치솟아 전날 기록한 사상 최고치(1천73.0명)를 경신했다. 수도 베를린의 인구 대비 신규확진자 지표는 1845..

코로나19 2022.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