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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코백스 백신 요청하고도 구호요원 방북 거부… 지원 늦어져”

“북한, 코백스 백신 요청하고도 구호요원 방북 거부… 지원 늦어져” VOA 익명의 소식통 인용해 보도 “북한 행정절차 7개 중 2개만 완료”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 배분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에 백신 공급을 요청하고도 관련 행정 처리를 지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4일 백코백스와 북한 간 협상에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백신 공급을 위해 필요한 7개 행정절차 중 2개만 완료했고, 외국인 구호 요원들의 방북도 거부하고 있다”며 “북한과 세계백신면역연합(Gavi)간 코로나19 백신 지원과 관련한 협상이 수개월 째 지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만일 북한이 서류작업을 신속히 ..

코로나19 202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