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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 수입된 러시아산 오징어 포장지서 코로나19 검출

中에 수입된 러시아산 오징어 포장지서 코로나19 검출 중국으로 수입된 러시아 냉동 해산물 포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돼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0일 중국중앙(CC) TV 등은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으로 수입된 러시아산 냉동 오징어 다리 제품의 포장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창춘시 콴청구 보건 당국이 최근 수입산 냉동 오징어 제품과 관련해 무작위 검사를 진행한 가운데 한 샘플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 아울러 제품은 지린성 훈춘시의 한 회사가 러시아로부터 수입해 창춘시로 판매할 것으로 확인했다. 당국은 이 수입품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인원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관련 ..

코로나19 2020.09.22

中과학기술부 "11종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진행중"

中과학기술부 "11종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진행중" 4종은 최종단계인 3상 임상시험 중국 과학기술부는 11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임상시험을 거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중 4종은 최종 단계인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중국 중앙(CC) TV에 따르면 왕즈강(王志剛) 과학기술부 부장은 이날 오전 열린 건강관련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왕 부장은 “코로나19 확산은 지난 100년 간 최고로 심각한 전염병 유행사태”라면서 “전염병은 세계 각국 국민들에게 심각한 생명의 위협을 가져다 줬다”고 말했다. 그는 또 “코로나19는 여전히 확산 중이고 아직 통제되지 않았다”면서 “올 가을에서 겨울까지 다시 확산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방역 상황은 여전히 심각한 실정”..

코로나19 2020.09.19

中 “이르면 11월 중국산 코로나 백신 접종 가능”

中 “이르면 11월 중국산 코로나 백신 접종 가능” “임상 순조로워… 1~3년 면역 효과” 중국 질병통제센터가 이르면 오는 11월 중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신랑망(新浪網, 시나닷컴) 등에 따르면 중국 질병통제센터의 최고 생물학 전문가인 우구이전은 “중국이 코로나19 백신 연구 개발에서 세계를 선도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백신 개발의 최종 단계인 임상 3상 시험을 밟는 전 세계 백신 9개 중 5개는 중국이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구이전은 “현재 임상 3상 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일반 중국인들은 이르면 11월이나 12월에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나는 지난 4월에 자원해서 개발 중인 ..

코로나19 2020.09.16

코로나19 백신 올해 나오나… 미·영·중서 마지막 단계 남아

코로나19 백신 올해 나오나… 미·영·중서 마지막 단계 남아 [천지일보=이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선두 업체 3곳에서 일제히 긍정적인 중간 결과를 발표하며 연내 백신 개발 가능성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다만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입증하기까지 고위험군 임상 시험 등 과정들이 남고 변수가 있어 ‘나올 때까지 나온 게 아니다’라는 신중론도 제기된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 영국, 중국을 대표하는 백신 개발 3개사가 줄줄이 긍정적인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미국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중국 칸시노 등 3곳이다. 현재 전 세계에서 개발 중인 백신 후보는 160개에 달하며 이 중 ..

코로나19 2020.07.23

WHO 사무총장 “다음 주 중국에 코로나19 기원 조사팀 파견”

WHO 사무총장 “다음 주 중국에 코로나19 기원 조사팀 파견”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다음 주 중국에 조사팀을 파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원을 파악할 계획이다. 29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바이러스의 출처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바이러스가 어떻게 시작했는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적인 코로나19 피해상황을 공유하며 팬데믹 현상이 가속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국제 코로나19 실시간 통계사이트 월드오미..

코로나19 2020.07.01

“WHO 관계자들, 중국이 코로나19 정보 공유 지연해 불만”

“WHO 관계자들, 중국이 코로나19 정보 공유 지연해 불만” AP, 내부 문서 이메일 입수, 분석해 보도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공개적으로 중국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칭찬했던 세계보건기구(WHO)가 사실은 중국 당국으로부터 정보를 공유받는데 어려움을 겪었단 주장이 제기됐다. 2일 AP통신은 WHO 내부 문서와 이메일, 인터뷰 등을 분석한 결과, WHO 관계자들이 중국이 코로나19 위험을 평가하는데 필요한 세부 사항 시간을 지체하고 있어 불만을 가졌었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은 여러 연구소에서 코로나19의 유전자 지도를 해독했음에도 중국 당국이 일주일 넘게 공개하지 않은데다 검사와 치료제 등과 같은 백신 개발에 중요한 세부 정보도 공유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마이클 라이언 WHO ..

코로나19 2020.06.04

[5월 21일 세계 코로나 확산 현황] 확진 500만명 넘었다… 사망 32만 9731명

[5월 21일 세계 코로나 확산 현황] 확진 500만명 넘었다… 사망 32만 9731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회복된 인원 ‘202만 1666명’ 한국 ‘11만 122명’ 세계44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508만 5504명을 기록했다. ..

코로나19 2020.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