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 2

“우크라 종전 가능성 희박… 美, 러와 직접 협상해야” WP

“우크라 종전 가능성 희박… 美, 러와 직접 협상해야” WP WP, 美 행정부 관리, 외교관, 전문가 17명 인터뷰 바이든 정부, 침공 3주째 접어들며 새 과제 직면 "푸틴, 서방 잇단 제재 정권 붕괴 위협 느낄수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뚜렷한 결론 없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정치·외교 전문가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목표를 수정하지 않더라도 미국과 주요 서방 국가들이 푸틴과 직접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10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미 행정부 관리와 외교관, 정책 입안자 및 전문가 17명과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바이든 행정부와 주요 동맹국은 이번 분쟁이 뚜렷한 종지부를 찍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WP에 따르면 2주 전 러시아..

국제 2022.03.12

멀어져가는 ‘완전 종식’의 꿈… 코로나19, 풍토병 고착 하나

멀어져가는 ‘완전 종식’의 꿈… 코로나19, 풍토병 고착 하나 싱가포르·英, ‘공생’ 메시지 선회 코로나-독감 호흡기 질환이나 코로나 전염성 더 크고 치명적 “유행병 시스템 구축·협력 必” [천지일보=이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퍼지며 ‘바이러스의 완전 종식’에 대한 희망이 사라지고 있다. 한때 유일한 해결책으로 추진되던 세계 집단 면역도 도달할 기미가 안 보인다. 대부분 나라들은 충분한 코로나19 백신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공급이 과다한 소수 부유한 국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있다. 이는 위험한 변이들이 출현하기 전에 지구촌이 충분한 면역력을 갖기 어렵다는 뜻으로, 슈퍼 변이가 언제든지 세상을 원점 즉 ‘2020년’으로 되돌릴 ..

코로나19 2021.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