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79

日도쿄 신규확진 337명…21일째 500명 미만

日도쿄 신규확진 337명…21일째 500명 미만 도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일 연속 500명 미만을 기록 중이라고 NHK가 27일 보도했다. 도쿄의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37명이다. 도내에서 신규 확진자가 500명을 밑돈 것은 21일째다. 10세 미만부터 90대까지 연령대가 다양했는데 20대(77명)와 30대(63명), 40대(54명)가 가장 많았다. 337명 중 56%인 189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감염 경로가 확인된 사례 중엔 '가정 내'가 70명으로 가장 많았고 '시설(45명), '직장 내'(9명) 등이 뒤를 이었다. '시설'에선 9개 노인 시설 이용자와 직원 25명, 8개 의료기관 환자와 직원 16명이 각각 확진을 받았다. 이날 도쿄에..

코로나19 2021.03.01

日, 신규 확진 1792명·사망 80명…42일 만에 1000명대로

日, 신규 확진 1792명·사망 80명…42일 만에 1000명대로 '누적 확진 39만2475명·누적 사망 5846명' 1일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일 만에 1000명대로 줄었다.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 현재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92명을 기록했다. 도쿄도가 393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가나가와현 221명, 치바현 192명, 오사카 178명, 사이타마현 159명 등의 순으로 신규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39만2475명이 됐다. 이날 사망자는 80명이다. 효고현 11명, 도쿄·가나가와현 각 8명, 사이타마현 7명, 후쿠오카현 6명, 홋카이도·아이치현 각 5명, 지바현·오사카부·이바라키현 각 4명, 교토부·아카야마현..

코로나19 2021.02.03

日 코로나 신규환자 이틀째 3000명대 발병...누계 38만8천 넘어

日 코로나 신규환자 이틀째 3000명대 발병...누계 38만8천 넘어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차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신규환자가 이틀 연속 3300명 넘게 발생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도쿄도에서 19명, 사이타마현 11명, 오사카부 10명, 효고현 8명 등 전날에 이어 90명 이상 새로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가 5700명을 넘었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30일 들어 오후 7시55분까지 3345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걸렸다고 전했다. 수도 도쿄도에서 769명, 가나가와현 397명, 오사카부 338명, 지바현 317명, 사이타마현 306명 등이 감염해 누적환자가 38만8015명에 달했다. 일일환자는 올해 들어 1월..

코로나19 2021.02.01

일본 코로나 신규환자 5300명 이상 발병...누계 34만명 넘어

일본 코로나 신규환자 5300명 이상 발병...누계 34만명 넘어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차 급속히 퍼지면서 긴급사태 선언을 11개 도도부현으로 확대 발동한 가운데 다시 5300명 이상 신규환자가 생겨 누적 환자가 34만명을 넘어섰다. 또한 코로나19로 도쿄도 16명, 오사카부 13명, 사이타마현와 후쿠오카현 각 8명 등이 숨지면서 일일로는 처음 100명 넘게 사망자가 나왔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9일 들어 오후 11시40분까지 5320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걸렸다고 전했다. 수도 도쿄도에서 1240명, 가나가와현 737명, 오사카부 525명, 지바현 487명, 사이타마현 421명, 아이치현 246명, 효고현 ..

코로나19 2021.01.21

일본, 변이 코로나19 퍼졌나… 첫 시중 감염 의심사례

일본, 변이 코로나19 퍼졌나… 첫 시중 감염 의심사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하는 일본에서 영국에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가 시중에 퍼졌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첫 사례가 나왔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18일 시즈오카(靜岡)현에서 20~60대 남녀 3명이 영국에서 확인된 변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모두 영국에 체류한 적이 없는 데다가 영국 체류 경력이 있는 사람과 접촉한 사실도 확인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후생성은 변이 코로나19에 걸린 불특정 감염자로부터 옮았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NHK 방송은 일본에서 이런 사례가 확인된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일본에선 지난달 25일 영국에서 귀국한 도쿄 거주자 2명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첫 사례로 발표됐다. 와키타..

코로나19 2021.01.20

일본 코로나 신규환자 5700명 이상 발병...누적 33만명 넘어

일본 코로나 신규환자 5700명 이상 발병...누적 33만명 넘어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차 급속히 퍼지면서 긴급사태 선언을 11개 도도부현으로 확대 발동한 가운데 다시 5700명 이상 신규환자가 생겨 누적 환자가 33만명을 넘어섰다. 또한 코로나19로 아이치현 6명, 홋카이도와 지바현, 사이타마현, 오사카부 각 4명, 가나가와현 3명 등 40여명이 새로 숨져 총 사망자도 4500명을 돌파했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7일 들어 오후 7시30분까지 5751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걸렸다고 전했다. 수도 도쿄도에서는 1592명, 가나가와현 795명, 오사카부 464명, 사이타마현 433명, 지바현 428명, 후쿠오카현..

코로나19 2021.01.18

일본서 새 변이 바이러스 발견… 코로나 신규 확진 6000명대

일본서 새 변이 바이러스 발견… 코로나 신규 확진 6000명대 [천지일보=이솜 기자] 일본에서 새로운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10일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 2일 하네다(羽田)공항으로 일본에 입국한 10~40대 남녀 4명이 영국이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것과는 다른 변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브라질에서 입국한 이들은 공항 검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국립감염증연구소가 이들의 검체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한 결과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됐다. 국립감염증연구소는 지금까지 영국과 남아공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와 공통의 변이도 있지만 다른 바이러스라고 밝혔다. 한편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

코로나19 2021.01.12

日코로나 신규확진 첫 6천명 돌파… 긴급사태 선포

日코로나 신규확진 첫 6천명 돌파… 긴급사태 선포 [천지일보=이솜 기자]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긴급사태가 선포될 전망이다. 스가 요시히데 총리는 도쿄와 인근 사이타마, 가나가와, 지바현에서 긴급사태를 선언하고 부과될 규제를 발표한다. 이번 긴급사태는 8일부터 2월 7일까지로, 정부가 주요 위험 지역으로 지목한 술집과 음식점을 제한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식당과 술집은 오후 8시부터 영업이 금지되며 긴급하지 않은 외출은 자제해야 하고 스포츠와 기타 큰 행사의 참가자는 5000명으로 제한된다. 전날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6001명으로 기록되며 처음으로 6천명을 넘어섰다. 현재 누적 확진자는 26만 150명이다. 이날 사망자는 65명 증가해 3..

코로나19 2021.01.08

“고향 가고파”…연말연시 앞두고 日서 민간 PCR 검사 신청 쇄도

“고향 가고파”…연말연시 앞두고 日서 민간 PCR 검사 신청 쇄도 전문가 "음성 결과 면죄부로 회식 거듭하면 오히려 위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일본에서 민간 유전자증폭(PCR) 검사 신청이 쏟아지고 있다. 연말연시 멀리 떨어진 가족과 만나기 전 '비감염자'임을 증명하기 위해서다. 28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코로나19 PCR 검사를 저렴하게 받을 수 있는 민간 시설에 예약이 쇄도하고 있다. 연말연시 기간 동안 멀리 떨어진 가족·친척 등과 만나기 전 감염되지 않은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서다. 일본 민간 의료 센터에서는 감염이 의심되는 밀접 접촉자가 받는 행정검사와 달리 무증상자도 자비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약국이나 인터넷 쇼핑사이트 등에서도 PCR 검사 키트를..

코로나19 2020.12.29

‘변이 바이러스’ 일본 방역 뚫었다… “조종사 이유로 공항 검역서 검사받지 않아”

‘변이 바이러스’ 일본 방역 뚫었다… “조종사 이유로 공항 검역서 검사받지 않아” 英 입국조종사→가족 감염… 공항 검역소 외 확인된 첫 사례 日 확산에 ‘변이 바이러스’까지… 외국인 신규 입국 금지조치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영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종이 일본 내 감염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에서 변종 코로나19가 확산한 후 일본 정부는 입국 규제 등 차단막 강화를 결정했으나 이미 공항 검역소에서 걸러지지 않은 변종 확진자가 발생했다. 27일 NHK 등 일본 주요매체에 따르면 수도 도쿄도(東京都)에 거주하는 30대 항공기 조종사와 그 가족 20대 여성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일본 후생성이 밝혔다. 이달 16일 일본에 입국할 때 공항에서 이 남성은 항공사 조종사라는 ..

코로나19 2020.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