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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사랑의 헌혈’ 동참..."직원 단체 헌혈 실시"

속초시, ‘사랑의 헌혈’ 동참..."직원 단체 헌혈 실시" [김현우 기자 = 경기북부/강원] 속초시가 코로나 19 재유행 및 저출산, 인구 고령화로 인한 헌혈인구 급감으로 혈액보유량 부족 상항에 도움이 되고자 속초시 직원 단체 헌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오는 31일 속초시청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 헌혈 버스에서 이루어지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속초시는 매년 2회 단체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200여 명의 직원이 단체헌혈에 함께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사랑의 헌혈’에 참여하는 10분이라는 시간으로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자발적인 이웃사랑 실천은 속초시 직원뿐 아니라 건강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

사회종교시사 2022.08.29

‘핵 확산 금지’ 서방-러, 5년째 NPT 합의실패… 왜?

‘핵 확산 금지’ 서방-러, 5년째 NPT 합의실패… 왜? 26일간 191개국 NPT평가회의 입장차 확연… 책임 공방 치열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핵전쟁과 핵확산을 막기 위해 1970년 발효된 핵확산금지조약(NPT)이 출범 52주년을 맞아 제10차 NPT 평가 회의가 지난 1일 미국 뉴욕에서 개막해 26일까지 열렸다. 결과는 5년째 빈손이다. 27일(현지시간) CNN 등 서방외신과 러시아 스푸투니크 통신 등에 따르면 회의 마지막 날인 지난 26일 저녁까지 회원국들은 결과문 초안을 두고 논의를 지속했지만 NPT 회원 191개국 만장일치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결과를 놓고 서방-러시아 측의 책임 공방이 있다. 합의 결렬과 관련해 구스타보 슬라우비넨 NPT 평가회의 의장은 러시아가 협상 막판에 혼란을 야기할..

국제 2022.08.28

[우크라 침공] 벨라루스 대통령 "Su-24 전투기에 러 핵무기 장착…즉각 대응"

벨라루스 대통령 "Su-24 전투기에 러 핵무기 장착…즉각 대응" 러시아의 우방인 벨라루스가 자국 전투기에 러시아로부터 이전받은 핵무기를 장착했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일부 외신은 벨라루스 벨타통신을 인용해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합의했던 내용"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루카센코 대통령은 또 “수호이(Su)-24 전투기가 핵무기를 탑재하도록 개조됐다”면서 “서방국이 문제를 일으키면 벨라루스는 즉각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또 전투기 핵 무기 탑재 작업을 상기시키며 “모든 것이 준비됐다”고 부연했다.러시아의 최우방국인 벨라루스는 자체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핵전력 제공을 약속하는..

국제 2022.08.27

청년봉사단 위아원 과천지부, 서울 사당동 수해 복구 지원

청년봉사단 위아원 과천지부, 서울 사당동 수해 복구 지원 17~20일 침수된 가구·교회 및 환경 정리 신천지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 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 과천지부(위아원 과천지부)가 지난 17~18일 집중 호우 피해가 컸던 서울 동작구 사당동을 찾아 수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 위아원 과천지부는 신천지자원봉사단 과천지부와 연합해 사당1동 일대 침수된 가구와 교회의 가재도구를 운반·정리하고 침수 폐기물이 쌓인 거리를 정화했다. 봉사자 이동훈(30)씨는 "재난현장지원 봉사는 뉴스로만 봤는데, 이번에 참여해 보니 힘들기도 했지만 내가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꼈다"며 "봉사자들 모두 한마음으로 임하고, 주민들께서도 고마워하시고 응원해 주시니 현장 모두가 하나 되는 따뜻한 느낌을 받았다"..

사회종교시사 2022.08.26

[우크라 침공] 코로나‧러-우 전쟁에 ‘돈방석’ 앉은 유럽 기업

코로나‧러-우 전쟁에 ‘돈방석’ 앉은 유럽 기업 석유‧석탄‧가스 기록적 이익 곡물‧해운업체도 이익 폭등 고급 시계‧ 와인도 투자처로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에 이은 러시아-우크라니아 전쟁 등으로 식료품과 생필품 가격 등 급등한 물가상승에 서민들의 고충이 더해가는 가운데 되려 돈방석에 앉은 기업들이 있다. 영국 공영 BBC는 24일(현지시간) 최근 영국의 인플레이션률이 10%를 넘어선 가운데 수익이 급등한 기업들이 있다고 꼽았다. 세계 6위 부국인 영국은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전월 대비 10.1%나 뛰었다. 1982년 2월 이후 40년 만의 최고 기록이자 주요 7개국(G7) 중 유일한 두 자릿수 상승이다. 에너지부터 식음료까지 가격이 오르지 않은 분야를 찾아보기 어렵다. 내년 물가상승률도..

국제 2022.08.25

[종교]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 온라인 세미나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 온라인 세미나 성경 속 생명나무와 선악나무의 참뜻과 실체 밝혀 [경기도민일보 김영천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지난 20일 ‘생명나무와 선악나무’라는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생명나무’와 ‘선악나무’는 전 세계 신앙인들이 가장 관심 있는 주제지만 성경이 기록된 후인 지난 6000년간 아무도 그 뜻을 해석할 수 없어 성경 속 난제로 인식되어 왔다. 이번 세미나에서 이만희 총회장은 1시간가량 성경 곳곳에 기록되어 있는 생명나무와 선악나무의 참뜻과 해석을 소상히 설명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날 세미나에서 이 총회장은 “먹으면 죽는 선악과 나무가 무엇인지, 먹으면 영생에 이르는 생명나무가 무엇인지 상당..

사회종교시사 2022.08.24

[자원봉사] 청년봉사단 위아원 과천지부, 서울 사당동 수해 복구 지원

청년봉사단 위아원 과천지부, 서울 사당동 수해 복구 지원 17~20일 침수된 가구·교회 및 환경 정리 [아시아일보/이상관 기자]신천지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 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 과천지부(위아원 과천지부)가 지난 17~18일 집중 호우 피해가 컸던 서울 동작구 사당동을 찾아 수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 위아원 과천지부는 신천지자원봉사단 과천지부와 연합해 사당1동 일대 침수된 가구와 교회의 가재도구를 운반·정리하고 침수 폐기물이 쌓인 거리를 정화했다. 봉사자 이동훈(30)씨는 "재난현장지원 봉사는 뉴스로만 봤는데, 이번에 참여해 보니 힘들기도 했지만 내가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꼈다"며 "봉사자들 모두 한마음으로 임하고, 주민들께서도 고마워하시고 응원해 주시니 현장 모두가 하나 되..

사회종교시사 2022.08.23

[러-우 전쟁 6개월] 러-우크라 전쟁 6개월… ‘크림반도’ 최전선으로 부상

[러-우 전쟁 6개월] 러-우크라 전쟁 6개월… ‘크림반도’ 최전선으로 부상 이달에만 3차례 크림폭격 발생 젤렌스키, 크림반도 수복 의지 “러시아 물류·공급 라인에 혼란” 크림 현지 주민들 불안감 증폭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6개월 차에 접어든 가운데 러시아가 점령한 크림반도에 계속된 포격의 공격 주체로 우크라이나가 지목되면서 크림반도가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계속해서 크림반도 수복 의지를 밝혀온 만큼 본격적으로 전쟁이 크림반도까지 확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 9일과 16일 크림반도 내 러시아 군사시설에서 폭발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뒤이어 18일에는 러시아 본토와 크림반도를 연결하는 유일한 다리인 크림대교에서도 폭발음이 들렸다는 소식이 전해졌..

국제 2022.08.22

[우크라침공] 러 “병사들 생화학 테러로 중독”… 우크라 “상한 음식 먹었겠지”

러 “병사들 생화학 테러로 중독”… 우크라 “상한 음식 먹었겠지” “자포리자 주둔 군인들 보툴리눔 중독” 인원·상태 자세한 설명은 없어 우크라 “점령군, 침공 초부터 유통기한 지난 캔 전투식량 먹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동부 자포리자 지역에서자국 군인들이 생화학 테러를 당했다고 주장했다고 로이터통신과 타스통신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내고 다수의 군인이 지난달 31일 심각한 중독 증세를 보여 군 병원으로 이송됐다면서 이는 우크라이나의 소행이라고 비난했다. 검사 결과 이들 군인에게서는 B형 보툴리눔 독소가 검출됐다고 러시아 국방부는 전했다. B형 보툴리눔 독소증은 토양 등에 존재하는 클로스트리듐 보툴리눔이란 세균이 생산한 신경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신경마비 질환이다. 이는 ..

국제 2022.08.21

인니서도 원숭이두창 감염자 첫 확인…"해외서 입국 20대 남성"

인니서도 원숭이두창 감염자 첫 확인…"해외서 입국 20대 남성" 원숭이두창이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에서도 감염자가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보건부에 따르면 이 감염자는 해외에서 입국한 27세 남성이다. 보건부 대변인인 모함마드 시아흐릴은 "해당 감염자는 원숭이두창에 대해 잘 알고 있었고 증상이 나타나자 곧바로 의사에게 검진을 받았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이 감염자가 어느 나라에서 입국했는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동남아시아에서는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에서 이미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나온 상태다. 원숭이두창은 1958년 원숭이에서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아프리카 풍토병이던 원숭이두창은 지난 5월부터 다른 나라에서..

국제 2022.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