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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기독교계, 내달 5일 ‘환경의 날’ 동참 움직임… “모든 피조물의 집 지구 지키자”

기독교계, 내달 5일 ‘환경의 날’ 동참 움직임… “모든 피조물의 집 지구 지키자” 담화 발표, 녹색교회 선정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매년 6월 5일은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환경의 날’이다. 환경의 날을 앞두고 기독교계에서는 환경을 생각하는 목소리와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 박현동 위원장은 ‘인간의 자리는 어디입니까?’라는 제목의 2022년 환경의 날 담화를 17일 발표했다. 박 위원장은 “사랑으로 창조된 모든 피조물은 저마다 존재 그 자체로 소중하고 있어야 할 제자리가 있다”며 “인간의 자리는 창조 질서를 회복·보전하는 자리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지..

사회종교시사 2022.05.21

[종교] 성경 통해 ‘하나님의 목적’ 알 수 있는 강의 열려

성경 통해 ‘하나님의 목적’ 알 수 있는 강의 열려 목적 완성의 때 나는 성경의 약속대로 창조되었는가? [타임뉴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 19일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중등 과정에 해당하는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 온라인 세미나 ‘제14과 하나님의 목적’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여수교회 김충길 담임강사는 “하나님은 약 6천 년 전 아담이 범죄하여 사단에게 빼앗긴 지구촌을 되찾고 회복하시고자 지금까지 하나님은 세 가지의 목적을 위해 일해오고 계신다"고 운을 뗐다. 김 강사는 이 세 가지에 대해 ▲부패한 전통교회(처음 하늘과 처음 땅)를 없애고 새 나라 새 민족 12지파를 창조하는 것 ▲지구촌을 빼앗아 만국을 무너뜨린 용을 잡아 가두는 것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이 땅에 ..

사회종교시사 2022.05.20

[우크라 침공] 러 “마리우폴 제철소 우크라군 투항 계속…투항자 950명 넘어”

러 “마리우폴 제철소 우크라군 투항 계속…투항자 950명 넘어”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항전하던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계속해 투항하고 있으며 전체 투항자 수가 950명을 넘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18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이고리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마리우폴의 아조프스탈(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항전하던 민족주의자 연대 ‘아조프’ 소속 전투원들과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계속 포로로 투항하고 있다”면서 “지난 24시간 동안에도 29명의 부상자를 포함 694명이 투항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16일부터 80명의 부상자를 포함해 모두 959명이 투항했다면서, 그 가운데 입원 치료가 필요한 51명은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노보아조프스크의 병..

국제 2022.05.19

[우크라 침공] 부차서 시신 650구에 사살 흔적…어린이 캠프장도 학살 장소로

부차서 시신 650구에 사살 흔적…어린이 캠프장도 학살 장소로 캠핑장 밑에서 남성 시신 5구 무릎 꿇고 양손 뒤로 묶인 채 발견 지난 3월 말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물러난 후 외곽도시인 부차에서 1000명 이상의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650여명은 러시아군에 사살된 흔적이 발견됐다고 BBC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부차를 비롯해 보로댠카, 호스토멜, 이르핀 등 키이우 외곽 지역은 지난달 초 러시아군이 퇴각한 뒤 민간인 집단 학살 및 고문, 성폭행, 살해 등의 정황이 낱낱이 드러난 곳이다. 외신에 따르면 안드리이 녜비토우 키이우주 경찰청장은 러시아가 부차 지역을 점령한 한 달 동안 1000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지만 대부분은 파편이나 포격으로 죽지 않았다며 650명 이상은 러시아군이 직..

국제 2022.05.18

[종교] 신천지예수교회,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것은…?”

신천지예수교회,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것은…?” - 16일 중등 13과 ‘태초의 말씀과 거듭남’ 공개 [경기경제신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가 천국에 들어가기 위한 조건인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이 무엇인지 그 실상을 16일 공개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날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 '태초의 말씀과 거듭남'을 주제로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이날 강의는 신천지예수교 요한지파 왕십리교회 신동문 담임강사가 맡았다. 신 강사는 먼저 '태초의 말씀'에 대해 "태초의 말씀은 하나님"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말씀 안에는 창조의 능력이 있어 만물도 사람의 심령도 이 말씀으로 창조하셨다. 하나님은 창조력이 있으셔서 예언하시고 그 예언하신 것을 반드..

사회종교시사 2022.05.17

[우크라 침공] 러 쿠데타·건강이상설… 푸틴 둘러싼 소문 ‘일파만파’

러 쿠데타·건강이상설… 푸틴 둘러싼 소문 ‘일파만파’ 우크라 정보당국·외신 등 제기 “러시아 내 쿠데타 진행 중” 푸틴 혈액암 등 건강 루머 증폭 FSB “소문 믿지 말라” 지침 내려 [천지일보=이솜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건강 이상설과 함께 러시아 내 쿠데타설이 증폭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 국장은 푸틴 대통령을 자리에서 끌어내기 위한 쿠데타가 이미 러시아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믿으며, 전쟁이 연말까지 끝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장은 이날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패배에 대해 ‘낙관적’이라며 이번 패배로 푸틴 대통령이 권좌에서 물러날 것임을 시사했다. 부다노우 국장은 “(전쟁이) 결국 러시아의 지도력 변화로..

국제 2022.05.16

신천지예수교회, 중등 제12과 강의 진행...“피로 세운 예수님의 새 언약”

신천지예수교회, 중등 제12과 강의 진행...“피로 세운 예수님의 새 언약” 12일 익산교회 정재성 담임강사, “강의 내용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와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깨닫는 시간 되길 바란다” 신.구약 성경 전반의 맥을 잡고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의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 세미나 제 12과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자로 나선 도마지파 익산교회 정재성 담임강사는 “누가복음 22장은 예수님께서 새 언약을 세우시는 내용에 대해서 기록된 장이다”라며 강의를 시작했다. 정 강사는 새 언약이라 표현하는 것은 이전 언약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새 언약을 세우시게 된 이유는 출애굽기 19장 5절에서 6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육적 이스라엘과 언..

사회종교시사 2022.05.15

[우크라 침공] "러시아군, 강 건너다 우크라 공격에 대대급 전멸"

"러시아군, 강 건너다 우크라 공격에 대대급 전멸"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의 러시아군이 도하 작전 중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받아 대대급 병력을 거의 전멸당하는 치명적 타격을 입었다고 영국 더타임스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8일 시베르스키도네츠강을 건너다 73대의 탱크와 장갑차, 1천∼1천500명의 병력을 잃은 것으로 추산된다. 우크라이나군은 항공사진 등을 토대로 이같이 추산하고, 포격으로 불타버린 차량 50여 대의 잔해를 담은 사진과 드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파괴된 부교의 모습도 확인됐다. 러시아 남부와 우크라이나 동부를 잇는 이 강은 기갑부대의 진격을 늦추는 자연 방벽 중 하나로 꼽힌다. 포격과 공습을 동원한 이 공격은 이번 전쟁에서 가장 격렬한 전투 중 하나로, 돈..

국제 2022.05.14

[우크라 침공] “전쟁 2년간 지속될 것”… 불확실한 장기전에 초조한 서방

“전쟁 2년간 지속될 것”… 불확실한 장기전에 초조한 서방 전쟁 3개월째 소모전 계속 어느 쪽도 물러날 생각 없어 양국 “우리가 이긴다” 생각 서방 대규모 지원 계속해야 프랑스·독일 등은 협상 추진 발트해 국가들 러 승리 우려 [천지일보=이솜 기자] 러시아 침공으로 시작한 우크라이나 전쟁이 3개월째 접어들었지만 어느 쪽도 결정적인 승리를 거둘 기미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종전을 가능하게 할 해결책도 깜깜하다. 이에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지도자들은 끝없이 계속되는 전쟁에 대비하고 있다고 AP통신이 10일(현지시간) 전했다. 현재의 교착상태는 우크라이나가 앞으로 몇 달 또는 심지어 몇 년 동안 유럽에서 전쟁터이자 대륙과 세계 불안정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남아있을 수 있다는 우려를 부채질하고 있다. 에너지와 ..

국제 2022.05.13

[우크라 침공] 우크라서 러시아 군인 첫 재판…민간인 살해 혐의·최대 종신형

우크라서 러시아 군인 첫 재판…민간인 살해 혐의·최대 종신형 수미서 도주 중 비무장 민간인 총격 살해 우크라이나에서 민간인 살해 혐의로 러시아 군인이 첫 재판을 받는다. 유죄 시 최대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인테르팍스 우크라이나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실은 11일(현지시간) 수미 지역에서 비무장 민간인을 살해한 혐의로 21세 러시아 군인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군인은 현재 구금 상태다. 이리나 베네딕토바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은 "처음으로 러시아 군인이 수미에서 민간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 군인은 지난 2월 28일 우크라이나군 공격을 피해 동료 4명과 차량을 훔쳐 도주하다가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남성을 발견했다. 이어 남성이 우크라이나군에 자신들의 행방을 알리지 못..

국제 202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