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美 임상결과 예방효과 79%→76% 수정
'최신 효능 자료 기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아스트라제네카 사(社)가 2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기존 예방효과를 79%에서 76%로 수정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다국적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가 미국에서 임상실험의 최신 결과를 분석해 코로나19 예방에 76% 효과적이라고 수정 발표했다.
앞서 옥스퍼드대 연구진이 미국, 칠레, 페루에서 진행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임상시험 결과, ‘79%의 효과가 있었다’고 지난 22일 밝힌 바 있다.
연구진에 따르면 임상시험에는 모든 연령대에서 3만 2000명이 참가했으며 지원자들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표준 접종량 2회를 맞고 위약 백신을 4주 간격으로 접종했었다.
지난 22일에 이 백신이 79% 효과가 있다고 계산했을 때 미국 보건당국은 ‘기한이 지난 정보를 사용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지적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에 최신 효능 자료를 기반으로 ‘그 결과를 48시간 이내에 발표하겠다’고 말했고 이날 이같이 발표했다.
[기사출처] : 천지일보(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84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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