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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 세계서 59번째로 행복한 나라… 1위는 핀란드”

“한국, 전 세계서 59번째로 행복한 나라… 1위는 핀란드” 2022 세계 행복 보고서 1~5위 모두 유럽국가 한국, 작년 149개국 중 62위 최하위 아프가니스탄 [천지일보=김민희 수습기자] 한국의 행복지수가 전 세계 146개 국 중 59위라는 국제기구 보고서가 나왔다. 유엔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는 ▲국가 국내총생산(GDP) ▲기대수명 ▲사회적 지지 ▲자유 ▲부정부패 ▲관용 등 6개 항목의 3년치 자료를 토대로 행복지수를 산출한 ‘2022 세계 행복 보고서’를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의 행복지수는 5.935점으로 전체 146개국 중 59위를 차지했다. 이는 57위 아르헨티나(5.967점)와 58위 그리스(5.948점)보다는..

국제 2022.03.21

러시아, 한국 비우호 국가 지정

러시아, 한국 비우호 국가 지정 외교적 제한 등 각종 제재 예상 타스통신 “러에 제재 부과·동참한 곳들” [천지일보=윤혜나 기자] 러시아가 7일(현지시간) 한국을 비우호 국가로 지정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이날 러시아 및 러시아 기업과 국민에 비우호적 행동을 한 해외국·영토 목록을 승인했다. 목록에는 한국이 포함됐으며 미국, 영국, 호주, 일본, 유럽연합(EU) 회원국, 캐나다, 뉴질랜드, 노르웨이, 싱가포르, 대만, 우크라이나 등이 함께 들어갔다. 해당 국가·영토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특별 군사작전을 시작한 뒤 러시아에 제재를 부과하거나 제재에 동참한 곳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는 비우호국가 목록에 포함된 국가들에게 외교적 제한을 포함한 각종 제재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러시..

국제 2022.03.08

미 국무부, 韓 여행경보 1단계로 완화… 日은 3단계로

미 국무부, 韓 여행경보 1단계로 완화… 日은 3단계로 미국, 61개국 여행권고 3단계로 완화 프랑스·캐나다·멕시코·러시아 등 포함 [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 국무부가 8일(현지시간)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기존 2단계에서 ‘일반적인 사전주의’ 단계인 1단계로 완화했다. 도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있는 일본에 대한 여행 권고는 4단계에서 3단계로 완화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일본과 프랑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 멕시코, 러시아,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 대한 여행 권고를 코로나19 위험이 '매우 높음'인 4단계에서 한 단계 낮췄다. CDC는 4단계 국가에 대해선 해당국에 대한 여행 금지를 권고해왔고, 3단계의 경우 완전 백신 접종을 마쳤을 경우에 한해 여행을 권고한다는..

여행 이야기 2021.06.10

일본 주부 “김치의 본고장은 한국”… 요미우리에 투고

일본 주부 “김치의 본고장은 한국”… 요미우리에 투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일본의 한 주부가 ‘김치의 본고장은 한국’이라는 글을 현지 신문에 투고해 주목받고 있다. 한국경제에 따르면 지난 2일 자신을 주부라고 소개한 스기노 교쿄 씨는 “김치 한국이야말로 종가”라는 제목의 글을 일본 일간지 중 발행 부수가 가장 많은 요미우리 신문에 실었다. 스기노 씨는 한류에 영향으로 서울에 방문했다가 김치의 매력에 빠졌다. 그는 어느 식당이든 나오는 김치가 맛있었다고 회상하며 식당 관계자에게 “맛있습니다”라고 얘기하면 “우리 엄마 솜씨”라는 답을 들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 이후로도 서울에 김치를 맛보기 위해 몇 번이나 여행을 왔다 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스기노 씨는 최근 중국에서 김치를 중국..

카테고리 없음 2021.04.05

코백스, 상반기까지 코로나 백신 271만회분 제공… 北에는 200만회분

코백스, 상반기까지 코로나 백신 271만회분 제공… 北에는 200만회분 '백신 상당량 확보한 미국‧유럽‧일본 등 선진국들은 제외'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국제 프로젝트 코백스(COVAX)가 올해 상반기까지 한국에 최소 약 271만회분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에는 약 200만회분을 공급할 전망이다. 국제 백신 프로젝트인 코백스는 3일(현지시간) 진행한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첫 잠정 백신 배분 계획을 발표했다. 코백스의 계획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145개국에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이 약 3억 3700만 회분이 전달된다. 구체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는 3억 3600만회분, 화이자는 120만회분이 각국에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2021.02.05

“지구 인구 1%가 코로나19 감염됐다”

“지구 인구 1%가 코로나19 감염됐다” 안도라·몬테네그로 등 소국 감염 비율 높아 미국, 전체 인구 5.6%가 코로나19 확진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은 자체적인 통계를 바탕으로 "전 세계 인구 1%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타스통신은 당국과 전문가 및 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각 국가의 확진자 수를 바탕으로 계산했을 때 전 세계 확진자 수는 세계 1% 인구에 해당하는 7795만명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유엔인구기금(UNFPA)은 올 여름께 전 세계 인구를 77억 9500만명으로 추산한 바 있다. 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3일 오후 3시(한국시간) 기준 세계 확진자 수는 총 7836만6708명이다. 확진자 비율이 가장 많은 국가는 서..

코로나19 2020.12.24

NYT “한국·일본 코로나 위기… 증가세 심상찮아”

NYT “한국·일본 코로나 위기… 증가세 심상찮아” 일일 확진 日 3000명-韓 1000명 넘어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세계에서 방역 모범국으로 불리고 있는 한국과 일본의 일일 확진자가 나란히 1000명, 3000명을 각각 돌파하는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다고 미국의 뉴욕타임스(NYT)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일본은 전날 도쿄도의 621명을 포함해 모두 3030명의 일일 확진자가 보고됐다. 일본의 일일 확진자가 3000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도 일일 확진자가 1030명 발생했다고 전했다. 한국에서 일일 확진자가 100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과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도 최근 들어 지역감염이 속속 보고되고 있다. 중..

코로나19 2020.12.15

[5월 21일 세계 코로나 확산 현황] 확진 500만명 넘었다… 사망 32만 9731명

[5월 21일 세계 코로나 확산 현황] 확진 500만명 넘었다… 사망 32만 9731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회복된 인원 ‘202만 1666명’ 한국 ‘11만 122명’ 세계44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508만 5504명을 기록했다. ..

코로나19 2020.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