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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마음 급한데… 백신 개발 속도 높이는 건 중국

트럼프 마음 급한데… 백신 개발 속도 높이는 건 중국 美 업체·당국 “올해 출시 힘들어” 중국, 이르면 11월 접종 시작 “中 백신 과학계 인정할지 의문” [천지일보=이솜 기자]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추진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기대와는 달리 미국의 제약회사들과 규제 당국이 신중함을 보이고 있다. 대신 중국 제약업체들의 백신 개발 속도가 점점 빨라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희망했던 날짜에 미국이 아닌 중국의 백신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美 업체들 신중… 속 타는 트럼프 대표적인 백신 제조업체인 모더나는 적어도 11월 25일까지는 긴급사용허가를 신청할 준비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다른 선두주자 업체인 아스트라제네카 ..

코로나19 2020.10.12

美,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6만명’ 최대치… 트럼프, 학교 정상화 압박

美,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6만명’ 최대치… 트럼프, 학교 정상화 압박 [천지일보=이솜 기자] 8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은 6만 2000여명이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300만명을 돌파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6만 2751명으로 집계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이날 1만 1694명, 텍사스주에서는 9979명, 플로리다주에서는 998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는 최근 2주 새 44% 증가하며 약 6100명으로 늘었다고 CNN은 전했다. 또 집중치료실(ICU) 입원 환자도 같은 기간 34% 증가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코로나19 2020.07.11

美,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만명 넘어… 5월초 이후 ‘최대치’

美,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만명 넘어… 5월초 이후 ‘최대치’ 트럼프 털사 유세 선거조직원 6명 코로나19 '양성' 미국에서 지난 5월1일 이후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3만명을 넘어섰다. 2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자체 집계 결과, 19일 미국에서 3만163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미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3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5월1일이 마지막으로 이날 3만3263명의 새로운 감염자가 보고됐다. 최근 미국에서는 경제 재개방의 영향으로 남부와 서부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유세를 재개하는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도 확진자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WP는 털사에서 트럼프 대통령 유세를 준비 중이던..

코로나19 2020.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