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바이러스연구소 5

맨손으로 박쥐 만지고 물려… 코로나 전 우한연구소 영상 논란

맨손으로 박쥐 만지고 물려… 코로나 전 우한연구소 영상 논란 중국 매체 2017년 12월 영상 개인보호장비 없이 박쥐 다뤄 “WHO, 연구원 감염 조사해야” [천지일보=이솜 기자] 최근 중국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처음 유출됐다는 의혹이 다시 불거진 가운데 해당 연구소 연구원들이 개인보호장비(PPE)를 착용하지 않고 박쥐를 다루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대만 영자지 타이완뉴스는 중국중앙TV(CCTV)가 2017년 공개한 영상에서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WIV) 연구원들이 박쥐를 만지다가 물리는 장면이 담겨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발생하기 2년 전인 2017년 12월 29일 CCTV는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의 기원을 찾기 위해 WIV의..

코로나19 2021.06.05

“영국 정보당국, 中연구소 코로나 기원설 ‘개연성 있다’ 판단”

“영국 정보당국, 中연구소 코로나 기원설 ‘개연성 있다’ 판단” 일간 더타임스 “정보당국 조사 중”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영국 정보기관이 중국 우한(武漢)의 연구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유출됐다는 의혹에 대해 개연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현지 일간 더타임스가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타임스는 30일(현지시간) 영국을 비롯한 서방 정보기관은 초기에 코로나19의 우한 연구소 기원설이 사실일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봤지만 재평가 결과 개연성 있는 것으로 방향을 바꿨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영국 정보기관들도 코로나19 우한 연구소 기원설을 현재 조사 중이다. 영국의 관련 조사에 대해 한 서방 정보기관 소식통은 더타임스에 “우리를 한 방향으로 이끄는 증거들..

코로나19 2021.05.31

WHO, 코로나19 기원 조사 본격… 中우한 화난시장부터 시작

WHO, 코로나19 기원 조사 본격… 中우한 화난시장부터 시작 [천지일보=이솜 기자]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 그룹이 중국에서 2주간의 자가격리를 끝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원에 대한 조사에 본격 나섰다. 14명으로 구성된 연구팀의 임무는 6개월 이상 진행돼 왔다. 이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들은 처음 코로나19 집단발병이 발생한 우한의 화난수산시장서부터 조사를 시작한다. WHO는 이들의 임무가 책임을 묻는 게 아니라고 강조했다. 마이크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모든 가설들이 논의되고 있으며 이 바이러스가 중국 내 또는 다른 어디에서 시작됐는지 정확히 결론짓기엔 아직 이르다”고 지난 22일 밝힌 바 있다. 한편으로는 WHO 연구팀이 특정 장소에 얼마나 ..

코로나19 2021.01.28

폼페이오 “중국, 전 세계 수십만명 죽음 막을 수 있었다” 책임론 제기

폼페이오 “중국, 전 세계 수십만명 죽음 막을 수 있었다” 책임론 제기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미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책임론을 놓고 전면전을 벌이는 가운데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6일(현지시간) “중국은..

코로나19 2020.05.07

“중국 모든 자료 역추적하면 우한바이러스연구소로 수렴” 美 내셔널리뷰

“중국 모든 자료 역추적하면 우한바이러스연구소로 수렴” 美 내셔널리뷰 중국 허난성의 한 연구소에서 바이러스 샘플을 검사하고 있다. 2020.2.19 | STR/AFP via Getty Images (타이베이=에포크타임스) 류지윤 통신원 = 미국, 영국, 인도 등 세계 여러 나라가 중국 공산당(중공)의 전염병 은폐에 대..

코로나19 2020.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