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자 24

일본 신규확진 1만명 넘어… 올림픽 중 긴급사태 연장

일본 신규확진 1만명 넘어… 올림픽 중 긴급사태 연장 [천지일보=이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도 올림픽을 강행한 일본 정부가 결국 긴급사태를 확대한다. 올림픽 시작 이후 신규 확진자가 1만명을 넘으면서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 정부는 오는 8월 2일부터 31일까지 도쿄와 오키나와의 코로나19 긴급사태를 연장하고 지바현,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오사카부에 긴급사태를 발령한다. 정부는 또한 같은 기간 홋카이도, 이시카와, 교토, 효고, 후쿠오카 등 5개 현에도 긴급사태를 선포한다. 4개 현에 대해서는 준긴급사태가 발령된다. 도쿄와 오키나와에 선포된 긴급사태는 당초 8월 22일까지였으나 8월 말까지 연장된다. 이번 결정은 감염..

코로나19 2021.07.31

日 코로나 신규 4692명… 이틀째 4천명대 이상, 누적 87만 6139명

日 코로나 신규 4692명… 이틀째 4천명대 이상, 누적 87만 6139명 도쿄 1429명 가나가와 540명 지바 509명 사이타마 449명 오사카 374명 일일 사망 아이치 2명 오키나와 2명 홋카이도 1명 등 12명, 총 1.5만3명 올림픽 관계 확진자 16명 추가… 누계 148명 달해 도쿄올림픽이 한창 진행 중인 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이틀째 4000명 이상 발병했으며 사망자도 12명이나 나왔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6일 오후 8시 45분까지 4692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월요일로는 사상 최다인 1429명, 가나가와현 540명, 지바현 509명, 사이타마현 449명, 오사카부 374명, 후쿠오카현 ..

코로나19 2021.07.27

美, 델타 변이 확산에 골머리… 최근 한 주 확진자 3만 7천여명

美, 델타 변이 확산에 골머리… 최근 한 주 확진자 3만 7천여명 [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20일(현지시간) 기준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3만 7055명으로 집계되면서 우려가 더 커지고 있다. 21일(현지시간) CNN은 존스홉킨스대학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이는 전주 대비 54% 증가한 수치이며, 약 2주 전 평균치인 1만 3665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백신을 맞지 않은 성인들 사이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아직 백신 접종 자격이 안되는 어린이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베일러 의과대학의 피터 호테스 박사는 CNN과 인터뷰..

코로나19 2021.07.23

베트남 신규확진자 1616명…연일 최고기록

베트남 신규확진자 1616명…연일 최고기록 '미국 지원 모더나 백신 200만회분 하노이 도착' 베트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10일 베트남 VN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 수는 사상 최다인 1616명을 기록했다. 신규확진자 가운데 1229명이 호찌민시에서 나왔다. 앞서 지난 7일 신규 확진자는 1307명을 기록해 최다치를 기록한 바 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부터 시작된 4차 유행으로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2만3075명이다. 아울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원을 약속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200만회분이 이날 하노이에 도착했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이 전 세계에 지원하기로 한 8000만회분 가운데 베트남에 지원하기로 한 분량이다. 베..

코로나19 2021.07.11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 3320명… 14주만 ‘최다’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 3320명… 14주만 ‘최다’ '백신 접종 느려… 지자체와 별개로 국영 접종센터 설치 방침' 일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사태가 세 번째 발효된 가운데 하루 신규 확진자는 월요일 기준으로 98일만에 가장 많았다. 26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8시까지 3320명이 새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57만2384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35명 증가해 1만 25명이 됐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월요일에 3천 명을 넘은 것은 5천 명에 육박했던 올해 1월 18일에 이어 14주(98일) 만의 일이다. 일본 정부는 전날부터 수도 도쿄도(東京都), 오사카부(大阪府), 교토부(京都府), 효고현(兵庫縣) 등..

코로나19 2021.04.28

日도쿄 신규확진 337명…21일째 500명 미만

日도쿄 신규확진 337명…21일째 500명 미만 도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일 연속 500명 미만을 기록 중이라고 NHK가 27일 보도했다. 도쿄의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37명이다. 도내에서 신규 확진자가 500명을 밑돈 것은 21일째다. 10세 미만부터 90대까지 연령대가 다양했는데 20대(77명)와 30대(63명), 40대(54명)가 가장 많았다. 337명 중 56%인 189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감염 경로가 확인된 사례 중엔 '가정 내'가 70명으로 가장 많았고 '시설(45명), '직장 내'(9명) 등이 뒤를 이었다. '시설'에선 9개 노인 시설 이용자와 직원 25명, 8개 의료기관 환자와 직원 16명이 각각 확진을 받았다. 이날 도쿄에..

코로나19 2021.03.01

日, 신규 확진 1792명·사망 80명…42일 만에 1000명대로

日, 신규 확진 1792명·사망 80명…42일 만에 1000명대로 '누적 확진 39만2475명·누적 사망 5846명' 1일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일 만에 1000명대로 줄었다.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 현재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92명을 기록했다. 도쿄도가 393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가나가와현 221명, 치바현 192명, 오사카 178명, 사이타마현 159명 등의 순으로 신규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39만2475명이 됐다. 이날 사망자는 80명이다. 효고현 11명, 도쿄·가나가와현 각 8명, 사이타마현 7명, 후쿠오카현 6명, 홋카이도·아이치현 각 5명, 지바현·오사카부·이바라키현 각 4명, 교토부·아카야마현..

코로나19 2021.02.03

日 코로나 신규환자 이틀째 3000명대 발병...누계 38만8천 넘어

日 코로나 신규환자 이틀째 3000명대 발병...누계 38만8천 넘어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차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신규환자가 이틀 연속 3300명 넘게 발생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도쿄도에서 19명, 사이타마현 11명, 오사카부 10명, 효고현 8명 등 전날에 이어 90명 이상 새로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가 5700명을 넘었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30일 들어 오후 7시55분까지 3345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걸렸다고 전했다. 수도 도쿄도에서 769명, 가나가와현 397명, 오사카부 338명, 지바현 317명, 사이타마현 306명 등이 감염해 누적환자가 38만8015명에 달했다. 일일환자는 올해 들어 1월..

코로나19 2021.02.01

일본 코로나 신규환자 5300명 이상 발병...누계 34만명 넘어

일본 코로나 신규환자 5300명 이상 발병...누계 34만명 넘어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차 급속히 퍼지면서 긴급사태 선언을 11개 도도부현으로 확대 발동한 가운데 다시 5300명 이상 신규환자가 생겨 누적 환자가 34만명을 넘어섰다. 또한 코로나19로 도쿄도 16명, 오사카부 13명, 사이타마현와 후쿠오카현 각 8명 등이 숨지면서 일일로는 처음 100명 넘게 사망자가 나왔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9일 들어 오후 11시40분까지 5320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걸렸다고 전했다. 수도 도쿄도에서 1240명, 가나가와현 737명, 오사카부 525명, 지바현 487명, 사이타마현 421명, 아이치현 246명, 효고현 ..

코로나19 2021.01.21

영국, 하루 1564명 코로나로 사망...총리 "24시간 백신 접종"

영국, 하루 1564명 코로나로 사망...총리 "24시간 백신 접종" 13일(현지시간) 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1564명으로 또 사상 최대치를 썼다. 신규 확진자는 사흘째 4만명대다. 영국 정부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하루 동안 1564명이 코로나19로 숨졌다. 지난 8일 1325명을 기록한 뒤 닷새만에 역대 최대 수준을 또 경신했다. 누적 사망자는 8만4767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4만7525명이다. 전날 4만5533명보다 늘면서 사흘 연속 4만명대를 유지했다. 누적 확진 인원은 321만1576명이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이날 하원 총리 질의응답 시간에 봉쇄가 일부 효과를 보이기 시작했지만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제한 조치를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2021.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