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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새 코로나 변이 XE, 더 강한 전염 가능성”

WHO “새 코로나 변이 XE, 더 강한 전염 가능성” “10% 정도 더 높을 수 있어” “정확한 결과, 추가 확인해야”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원형인 BA.1과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알려진 BA.2가 결합한 형태의 새로운 변이인 XE가 전염력이 더 높을 수 있다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미 NBC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WHO가 지난달 29일 발간한 역학 보고서는 “XE는 BA.2보다 10% 더 전염력이 높을 수 있으나 결과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WHO는 “변이와 관련된 공중 보건 위험을 계속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평가할 것”이라며 “추가 증거가 나오면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XE는 영국에서 1월 중순 처음 ..

국제 2022.04.04

[우크라 침공] 러 "제재 안 풀면 ISS 운영 협력 안해"

[우크라 침공] 러 "제재 안 풀면 ISS 운영 협력 안해" 로스코스모스 "협력 중단 일정 정부에 보고할 예정" 러시아가 국제사회 제재가 풀리지 않으면 국제우주정거장(ISS) 임무 수행에 필요한 서방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중단할 방침이라고 2일(현지시간)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우주공사(로스코스모스) 사장 드미트리 로고진은 자신의 텔레그램 계정에서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EU), 일본과의 ISS 부문 협력 중단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곧 정부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러시아와 서방의 우주 분야 협력은 국제사회가 러시아에 부과한 모든 제재를 해제해야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불법적인 제재를 완전하고 조건 없이 철회해야 (서방) 파트너들과 정상적..

국제 2022.04.03

[종교] 신천지 중등 세미나 개강...이만희 총회장 단상에

신천지 중등 세미나 개강...이만희 총회장 단상에 "신천지 세미나 열풍 … 국내 목회자 100여 명 정규 교육과정 신청"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31일 이만희 총회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 세미나의 시작을 알렸다. 중등세미나는 신천지예수교회의 무료 성경교육센터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중등 과정에 해당한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번 중등 과정 세미나에 대해 “성경의 핵심주제를 다룬 장(章)을 뽑아 각 교회 담임들이 해당 내용을 설명하는 형태”라고 설명하며 “초등과정(천국비밀 비유풀이)과 고등과정(요한계시록)까지 모든 세계에 알렸으니 모든 과정을 다 듣고 성경과 대조해 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새 하늘 새 땅 증거장막성전’..

사회종교시사 2022.04.02

WSJ “韓 코로나19 팬데믹→엔데믹 첫 국가 전망”

WSJ “韓 코로나19 팬데믹→엔데믹 첫 국가 전망” 韓방역 정책 전략변경 주목 백신접종률↑·치명률↓ 영향 [천지일보=이솜 기자]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먼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서 벗어나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국가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높은 성인 백신 접종률과 낮은 치명률, 또 공중보건 체계에 신뢰가 높다는 데에 따른 분석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아시아 국가들이 코로나19 대처방안으로 공존하는 방식을 고심하고 있다며 보도하고 이같이 전망했다. WSJ는 한국의 인구당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미국과 영국의 정점보다 3배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규제를 완화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 바이러..

코로나19 2022.04.01

[종교] 신천지, 계시록‧비유풀이 이어 중등 과정 공개

신천지, 계시록‧비유풀이 이어 중등 과정 공개 온라인 세미나 총 7만명 청강···7천명 교육 신청, 목회자 2천명 MOU 요한계시록 세미나에 이어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을 공개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이달 말부터 중등과정 세미나를 유튜브를 통해 진행한다. 신천지예수교회는 31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오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중등 과정인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를 공개한다. 31일 이만희 총회장의 특강으로 시작되는 이번 중등과정 세미나는 신천지예수교회 12지파의 지교회 담임들이 나서 총 25회에 걸쳐 신구약의 중요 장들을 통해 하나님이 이루려고 했던 목적과 오늘날 구원의 방법 등에 대해 획기적인 내용으로 증거한다. 신천지예수교회에..

사회종교시사 2022.03.31

[종교] 신천지 초등세미나 24과 ‘거듭나는 성장 과정과 인내의 믿음’ 세미나

신천지 초등세미나 24과 ‘거듭나는 성장 과정과 인내의 믿음’ 세미나 “천국과 지옥에 대한 필요한 과정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의 세미나가 28일 부산 야고보지파 김우남 강사는 예수님 믿으면 천국 간다는 통념과 다르게 천국을 향한‘거듭나는 성장 과정과 인내의 믿음’을 주제로 신앙의 목적인 천국에 대한 실상을 크게 ▲거듭남 ▲성장 과정 ▲인내의 믿음 세 가지로 나눠 진행했다. 김우남 강사는 “자신이 하나님의 씨로 거듭나야 하는 이유는 6천년 전 아담이 죄지은 이후로 “하나님도 말씀이고 예수님도 말씀이므로 말씀의 씨로 그 영이 거듭나야 하나님의 나라. 천국을 소유할 수 있다” 며 “ 현재 하나님의 씨로 난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들로 하나가 되는 반면 마귀의 씨로 난 마귀의 아들들은 하나되지 못..

사회종교시사 2022.03.30

美 “나토 회원국의 미그기 지원은 각국이 결정할 사안”

美 “나토 회원국의 미그기 지원은 각국이 결정할 사안” 美, 폴란드 제안한 美 전투기 보충 전제로 한 지원은 여전히 거부 나토주재美대사 “나토 회원국 3분의 2, 우크라에 살상용장비 지원” 줄리앤 스미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주재 미국 대사는 26일(현지시간) 나토 회원국이 우크라이나에 구 소련의 미그(Mig) 전투기를 지원할지 여부는 각국이 결정할 사항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스미스 대사는 이날 CNN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어떤 나토 국가가 미그 전투기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고 싶다면 이는 주권적 결정사항이다. 그들은 주권적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폴란드를 의식한 것으로 여겨진다. 폴란드는 자국이 보유한 미그-29 구 소련 전투기를 우크라이나에 넘겨주는 대신 미국이 F-1..

국제 2022.03.29

[종교] 신천지 초등세미나 '세 가지의 천국과 비유한 열쇠' 주제

신천지 초등세미나 '세 가지의 천국과 비유한 열쇠' 주제 신천지예수교회는 24일 도마지파 김창식 강사가 초등세미나 23과 '세 가지의 천국과 비유한 열쇠'를 주제로 연이은 강의를 진행했다. 신앙인들의 소망인 천국에 대해 성경에는 세 가지 천국이 있다며 "하나님 보좌가 있는 곳이 천국이며, 그 보좌가 이 땅 육의 세계에 임하면 그곳이 천국이 되는 것"이라며 세 가지 천국 가운데 첫 번째 천국은 "'영계의 천국'으로 요한계시록 4장에서 하나님의 보좌가 베풀어져 있는 영계의 천국을 가리킨다"고 풀이했다. 요한계시록 21장 10절에는 그 영계의 천국을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라고 말씀하셨다며 요한계시록 21장 14절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은 예수님의 12제자들이 12기초석이 된 영계 천국을 의미한다"고 주장..

사회종교시사 2022.03.28

러시아 측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1단계 끝났다”

러시아 측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1단계 끝났다” 러 측 “주요 목표 ‘돈바스 해방’ 주력 가능” “우크라군 돈바스서 세력 재구축 허용 금지” 러시아군 1351명 사망, 3825명 부상 추산 [천지일보=정승자 수습기자] 러시아 고위 장군이 25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 전략에 대해 지금까지 했던 것 중 가장 상세한 공개 발언을 하며 러시아의 군사 작전 ‘1단계’가 완료됐고 현재 그들의 주된 관심은 우크라이나 동부에 있다고 말했다. 26일 CNN에 따르면 러시아 참모부 제1부총장인 세르게이 루드스코이 대령은 25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전반적으로 러시아군 작전계획 1단계 주요 임무는 완료됐다”며 “우크라이나군의 전투 잠재력이 현저히 위축됐으므로 우리의 주요 목표인 ‘돈바스 해방’에 주력할 수 ..

국제 2022.03.27

[우크라 침공] "러 대학가 전쟁 '쉬쉬'… 뒤로는 '부끄러워 죽겠다'"

[우크라 침공] "러 대학가 전쟁 '쉬쉬'… 뒤로는 '부끄러워 죽겠다'" 교환학생 다녀온 프랑스 대학생들 인터뷰 "검열 억눌려 전쟁마저 '상황'으로 에둘러 표현" "우리 대학의 이름을 봐봐. 나는 여기서 내 생각을 말할 수 없어." 올해 초 러시아 대통령실 산하 러시아 국가경제행정아카데미(RANEPA)에 '잠깐' 다녔던 기욤(21) 씨는 학교 복도에서 만난 러시아인 친구에게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좋아하느냐고 물었더니 이런 대답을 들었다. 그러다 방에 들어오자 러시아인 친구는 자신은 전쟁에 반대하고, 푸틴 대통령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으며, 러시아인이라는 게 부끄러워 조국을 떠나고 싶다고 털어놨다고 한다. 프랑스 북부 르아브르에 있는 노르망디 경영대학원 재학생인 기욤 씨가 25일(현지시간) BFM 방송..

국제 2022.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