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키이우 주지사 “국민의힘 대표단과 지역 복원 협의”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대표단. (출처: 올렉시 쿨레바 우크라이나 키이우 주지사 트위터)
[천지일보=이솜 기자] 우크라이나의 올렉시 쿨레바 키이우 주지사가 5일(현지시간) “한국 여당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국회 대표단이 오늘 키이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쿨레바 주지사에 따르면 이 대표와 대표단은 키이우 인근 부차의 민간인 집단 매장지를 방문한 후 이르펜의 파괴된 주거 지역을 시찰했다.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대표단. (출처: 올렉시 쿨레바 우크라이나 키이우 주지사 트위터)
또 쿨레바 주지사는 “대표단과 러시아 침공 이후 키이우 지역 복원을 주제로 협력 및 공동 사업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지난 3일 우크라이나로 출국한 대표단은 4일에는 NGO 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피난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대표단. (출처: 올렉시 쿨레바 우크라이나 키이우 주지사 트위터)
대표단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접견할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대표단. (출처: 올렉시 쿨레바 우크라이나 키이우 주지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