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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 3320명… 14주만 ‘최다’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 3320명… 14주만 ‘최다’ '백신 접종 느려… 지자체와 별개로 국영 접종센터 설치 방침' 일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사태가 세 번째 발효된 가운데 하루 신규 확진자는 월요일 기준으로 98일만에 가장 많았다. 26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8시까지 3320명이 새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57만2384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35명 증가해 1만 25명이 됐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월요일에 3천 명을 넘은 것은 5천 명에 육박했던 올해 1월 18일에 이어 14주(98일) 만의 일이다. 일본 정부는 전날부터 수도 도쿄도(東京都), 오사카부(大阪府), 교토부(京都府), 효고현(兵庫縣) 등..

코로나19 2021.04.28

日, 신규 확진 1792명·사망 80명…42일 만에 1000명대로

日, 신규 확진 1792명·사망 80명…42일 만에 1000명대로 '누적 확진 39만2475명·누적 사망 5846명' 1일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일 만에 1000명대로 줄었다.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 현재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92명을 기록했다. 도쿄도가 393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가나가와현 221명, 치바현 192명, 오사카 178명, 사이타마현 159명 등의 순으로 신규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39만2475명이 됐다. 이날 사망자는 80명이다. 효고현 11명, 도쿄·가나가와현 각 8명, 사이타마현 7명, 후쿠오카현 6명, 홋카이도·아이치현 각 5명, 지바현·오사카부·이바라키현 각 4명, 교토부·아카야마현..

코로나19 2021.02.03

日국립감염증연구소,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분리 성공

日국립감염증연구소,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분리 성공 "백신 개발 위해 국내외 연구기관에 제공"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가 영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고 NHK가 7일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국립감염증연구소는 지난해 12월 국내 공항 검역소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사람의 검체 샘플에서 변이 바이러스를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국립감염증연구소는 분리된 이 변이 바이러스를 백신 개발 등을 위해 국내외 연구기관에 제공하기로 했다. 영국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최대 70%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는 영국에서 귀국한 사람 및 그 접촉자 등 총 20명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감염..

코로나19 2021.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