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대유행 2

이란 “코로나19 4차 유행 진입… 23개 주 열흘 간 봉쇄”

이란 “코로나19 4차 유행 진입… 23개 주 열흘 간 봉쇄”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10일 이란이 코로나19 4차 유행에 진입했다고 선언하고 23개 주에 열흘 간 봉쇄 명령을 내렸다. 아랍뉴스에 따르면 이란 보건당국은 이날 코로나19 4차 확산을 완화하기 위해 열흘 간 봉쇄 명령을 내렸다고 국영 언론이 보도했다. 31개 주 가운데 23개 주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 지역에선 기업과 학교, 극장, 체육시설 등이 문을 닫아야 한다. 14일부터 시작하는 라마단 기간 모임도 금지된다. 이란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란은 지난주 하루 평균 2만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200만 명에 달한다. 누적 사망자는 6만4000명 이상으로 보고하고 있다. 로하니 대통령은 TV연설을 통해 "불행히도 ..

코로나19 2021.04.12

세계 곳곳 코로나 N차 대유행… 연일 사망·확진자 기록 세워

세계 곳곳 코로나 N차 대유행… 연일 사망·확진자 기록 세워 [천지일보=이솜 기자] 최근 세계 각국에서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와 사망자 수 기록을 세우고 있다. 바이러스를 억제한 일부 국가에서도 다시 확산세가 커지는 양상이다. 8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주 브라질은 미국과 페루에 이어 4천명이 넘는 코로나19 일일 사망자 수를 기록했다. 인도에서는 24시간 만에 12만 7천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란은 하루에 2만 2600여명에 달하는 감염자를 내면서 사흘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기록을 새로 수립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 응급서비스가 가장 큰 압박을 받고 있다. 당국은 주 중환자실 병상의 90% 이상을 코로나19 ..

코로나19 2021.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