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제 2

원숭이두창 확진자 2만1천명 돌파… 미국 1위

원숭이두창 확진자 2만1천명 돌파… 미국 1 WHO 국제적 비상사태 선언 이어 뉴욕‧샌프란시스코 비상사태 선언 치료제 복잡한 처방 절차 완화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전세계적으로 2만 1천명을 넘어섰다. 실시간 통계 사이트인 아워인데이터에 따르면 원숭이두창은 지난 5월 6일 아프리카가 아닌 비풍토병 지역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지난 6월 1일 한 달여만에 확진자가 723명으로 늘었다. 이후 7월 1일 전 세계 누적 확진자수가 6448으로 증가했다. 같은달 15일에는 보름만에 1만 2983명으로 두 배로 뛰었고, 7월 28일 기준 2만 1067명으로 급증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사망자도 지난 5월 이후 현재까지 아프리카에서 5명이 발생했다. 아프리카 외의 지역에서도 최근 스페..

국제 2022.08.02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서 에이즈약 사용 중단" WHO 결정 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서 에이즈약 사용 중단" WHO 결정 왜?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상 시험에서 에이즈(AIDS) 치료제인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 사용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WHO는 4일(현지시간) 보도 자료를 내고 WHO '연대 실험'의 국제운영위원회 권고를 수용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알렸다. WHO는 입원 중인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를 임상 시험한 결과, 표준 치료 대비 사망률이 거의 감소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결정은 연대 실험에만 적용된다고 WHO는 덧붙였다. WHO의 연대 실험은 코로나19 치료제의 효능과 안전성을 연구하는 실험으로, 당초 5개 부문으로 나눠 시작했다. 5개 부문은 표준 치료를 비롯해 에볼라 ..

코로나19 2020.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