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본총리 2

‘최장수 재임’ 아베 前일본총리, 총격 사망… 범인 “특정단체원한”

‘최장수 재임’ 아베 前일본총리, 총격 사망… 범인 “특정단체원한” 목 2곳에 총상… 향년 67세 총상 약 6시간 만에 숨져 범인, 전직 해상자위대원 “원한단체와 아베 연결의심” [천지일보=이솜·홍수영·정승자 기자]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8일 총기 피습으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향년 67세. 일본의 최장수 지도자인 아베 전 총리는 집권 자민당의 오랜 대표이기도 했던 아베 전 총리는 오는 10일 열리는 참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일본 나라현 나라시 야마토사이다이지역 앞에서 유세에 나섰다. 유세 도중 한 남성이 접근해 아베 전 총리에게 총격을 가했다. 아베 전 총리는 셔츠에 피가 물든 채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 나라 응급 구조대는 아베 전 총리가 목 오..

국제 2022.07.08

일본 전 총리 “미국도 독도를 한국 영토로 인정”

일본 전 총리 “미국도 독도를 한국 영토로 인정” [천지일보=이솜 기자] 최근 도쿄올림픽 대회 조직위원회가 성화 봉송로를 나타낸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미국도 독도를 한국 영토로 인정하고 있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2일 자시의 트위터 계정에 “한국의 대선 후보가 다케시마가 일본 영토 표기를 바꾸지 않는 한 올림픽 보이콧을 할 수도 있다고 했다. 귀염성 없는 발언이지만 미국의 지도에서는 다케시마가 한국령(독도)으로 돼 있는 것을 알고 있는가”라고 올렸다. 그는 또 “(일본) 보수파 여러분은 친미이기 때문에 (이 문제를) 혹시 항의를 할 수 없는 것인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2009년 당시 야당이던 민주당 소속으로 9개월..

사회종교시사 2021.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