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압박에 재점화된 코로나 기원 문제… 중국 협조는 미지수 바이든, 기원 추가조사 지시 우한 연구소 유출설도 포함 중국에 투명한 자료 협조 촉구 中 “음모론”… 재조사 안 받아들일듯 [천지일보=이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원을 두고 미국 정부가 ‘중국 우한 연구소 기원설’을 포함한 재조사 촉구에 나섰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중국 연합 조사팀이 올해 초 우한에서 조사를 통해 ‘우한 연구소 유출설’에 대해 가장 가능성이 적다고 일축했으나 조 바이든 대통령과 연구원, 의원들, 정부 관계자들의 우한 연구실 조사 요구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26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코로나19 기원과 관련 미 정보 당국의 판단이 엇갈린 상황이라며 추가 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