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12

화이자 “우리 백신 일반 냉동고에서도 보관 가능” 새 데이터 제출

화이자 “우리 백신 일반 냉동고에서도 보관 가능” 새 데이터 제출 [천지일보=이솜 기자] 제약사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19일(현지시간) 자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초저온 냉동고가 아닌 일반 냉동고에서도 보관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데이터를 미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이들 업체는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이 영하 25도에서 영하 15도까지의 온도에서도 2주간 보관이 가능하다고 새로운 데이터를 제출했다. 현재 이들의 백신은 영하 80도~영하 60도의 온도로 보관하도록 규정하고 있어서 초저온으로 만들어진 특수 용기에 담아 운송, 보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우구르 사힌 바이오엔테크 최고경영자(CEO)는 “제출된 데이터는 약국에서도 백신을 취급할 수..

코로나19 2021.02.22

이스라엘 랍비 장례식에 ‘노마스크’ 수천명… 보기만해도 끔찍

이스라엘 랍비 장례식에 ‘노마스크’ 수천명… 보기만해도 끔찍 이스라엘에서 31일 코로나 19 방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및 집회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초정통 유대교 신도들이 저명한 랍비의 예루살렘 장례식에 참석했다. 랍비 메슐람 솔로베이치크는 99세로 타계했으며 그의 장례식은 평소에도 정부의 방역 조치를 거부해온 초정통 교인 수천 명의 밀집 접촉 행진으로 이어졌다. 중동에서 터키 247만, 이란 141만 다음으로 많은 누적확진자 64만 명을 기록하고 있는 이스라엘은 10명 이상의 집회를 금하고 있다. 이날 검정 옷 차림의 교인들은 묘지로 가기 위해 도심을 통과하고 거리거리를 누볐다. 경찰은 불법 집회에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행렬이 지나가도록 차량의 교차로 진입을 막았다. 이스라엘 코..

코로나19 2021.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