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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브라질서 원숭이 독살 잇따른 이유는?

[국제] 브라질서 원숭이 독살 잇따른 이유는?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원숭이두창 확산 속에 남미 브라질에서 누군가 독살을 시도해 원숭이 5마리가 죽고 다친 원숭이들은 동물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AFP와 G1 등 외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상파울루주 상조제두히우프레투의 숲에서 지난 3일 이후 지금까지 최소 10마리의 원숭이가 공격을 당했다. 용의자는 잡히지 않았으나 당국은 원숭이두창 확산에 따른 공격일 것으로 추정했다고 G1은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마거릿 해리스 세계보건기구(WHO)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지금 나타나는 원숭이두창 감염은 사람 간 전파”라며 “최근 원숭이두창 유행과 원숭이가 무관하다”고 말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브라질 야생 당국도 원숭이를 노린 공격이..

국제 2022.08.11

美 “러시아 백신, 원숭이에게도 안 맞춰”…‘백신협력’ 거부

美 “러시아 백신, 원숭이에게도 안 맞춰”…‘백신협력’ 거부 러시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협력하겠다는 자국의 제안을 미국이 거절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당국은 13일(현지시간) 미국의 백신 개발 가속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초고속 작전(Operation Warp Speed)'에 "전례 없는 협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으나 미국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CNN에 말했다. 러시아의 한 고위급 관료는 "미국은 러시아에 대한 일반적인 불신이 있다. 이때문에 우리의 백신과 코로나19 검사, 치료 등의 기술을 채택하지 않고 있다"고 불만을 표했다. 실제 미 보건당국 관계자는 CNN에 러시아 백신은 미완성 상태라며, 미국의 관심조차 자극하지 못한다고 발언했다. 그는 "러시아 백신은 사람은..

코로나19 2020.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