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코로나19 신규 확진만 3만명대… 누적 50만명 육박 누적 사망자도 2만 8834명, 프랑스 제쳐 [천지일보=이솜 기자] 브라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만 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사망자 수는 프랑스(3위)마저 제쳤다. 브라질 대부분 보건 전문가는 코로나19가 언제쯤 정점에 도달할지 말하기 어렵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브라질 보건부는 30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만 3274명 많은 49만 8440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증가 폭은 지난 28일부터 사흘 연속 최대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브라질의 총 확진자 수는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956명 많은 2만 8834명으로 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