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스 2

과학자들 ‘오미크론 전염성 1.5배↑·덴마크 우세종’ 스텔스 주목

과학자들 ‘오미크론 전염성 1.5배↑·덴마크 우세종’ 스텔스 주목 [천지일보=이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변종인 이른바 ‘스텔스 오미크론(BA.2)’이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과학자들은 이를 추적하고 있다고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국제인플루엔자정보공유기구(GISAID)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전 세계적으로 오미크론(BA.1)은 전체 코로나19 사례의 98.8%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는 일부 국가에서 최근 스텔스 오미크론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WHO는 BA.1.1.529와 BA.2 외에도 오미크론 산하에 BA.1.529와 BA.3이라는 다른 두 가지 하위변종의 출현을 발표했다. 모두 유전적으로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코로나19 2022.02.01

“PCR 검사 피해가는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출현”

“PCR 검사 피해가는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출현” [천지일보=이솜 기자]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다른 변이와 구분이 어려운 이른바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7일(현지시간) 과학자들이 다른 변이들과 구별되지 않는 오미크론의 스텔스 버전을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호주, 캐나다에서 발견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과학자들은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가 이미 더 널리 퍼졌을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했다. 비공식적으로 일부 연구원들은 이 새로운 변이를 ‘스텔스(잠행) 오미크론 변이’라고 부른다. 스텔스 변이는 표준 오미크론과 많은 공통의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지만 PCR 검사가 기존의 방법으로 알아볼 수 있는 특별한 유전자 결함이 없어 정체를 숨길 수 있기 때..

코로나19 202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