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전파 2

美CDC “코로나바이러스 실내서 공기 전염 가능”

美CDC “코로나바이러스 실내서 공기 전염 가능” [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의 최고 보건기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특히 환기가 잘 안되고 밀폐된 공간에서 공기를 통해 6피트(약 1.8m) 이상 퍼질 수 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또한 이 바이러스가 때로는 더 넓게 퍼질 수 있는 에어로졸이라고 불리는 작은 입자를 통해서도 퍼질 수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이날 미국 질병관리예방센터(CDC)는 웹사이트에 코로나19 최신 정보를 올려 이같이 밝혔다. CDC는 업데이트를 통해 감염자가 떠난 직후 혹은 6피트 이상 떨어진 곳에 있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른 사람들을 감염시켰다는 최근의 연구를 다시 인정했다. CDC 관계자들은 이러한 상황을 “제한적이고 흔치 않은 상황”이라고 불렀다. CDC는 이런 경우는 ..

코로나19 2020.10.07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 공기 중 전파 위험 높은 직장 내 위험성 평가 중”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 공기 중 전파 위험 높은 직장 내 위험성 평가 중” ]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에어로졸(공기전파) 가능성에 대해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 통신은 15일(현지시간) ECDC 수장인 안드레아 아몬이 공기전파 사례와 관련해 작업 환경, 위험 요소에 대한 기술적인 보고서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환기 시스템이 야기하는 위험성에 대해서도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로이터에 아몬은 “비말(침방울)이 아닌 에어로졸에 의해 확산한 사례의 비율을 보여주는 증거는 아직 없다”면서도 “우리는 두 가지 모두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안다”고 밝혔다. 에어로졸은 입자의 크기가 100만분의 1m에 불과한..

코로나19 2020.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