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 2

G20, 내년 전 세계 70% 백신 접종 목표… 개도국 백신·의료품 지원

G20, 내년 전 세계 70% 백신 접종 목표… 개도국 백신·의료품 지원 선진국 70%-개도국 3% 백신 불평등 이슈 주 논의 팬더믹 예방 TF 설치 검토 백신 양극화 세계적 문제돼 [천지일보=이솜 기자] 주요 20개국(G20) 정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내년 중반까지 전 세계 인구 70%가 백신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제16차 G20 정상회의에서 정상들은 세계보건기구(WHO) 목표에 맞춰 올해 말까지 전 세계 인구의 40%, 내년 중반까지는 70%가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하는 안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개발도상국의 세계적 바이러스 대유행(팬데믹)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백..

코로나19 2021.11.01

세계 코로나 폭증세 ‘끔찍’… 라오스 2만2000%, 네팔·태국 1000%↑

세계 코로나 폭증세 ‘끔찍’… 라오스 2만2000%, 네팔·태국 1000%↑ 터키·남미·동남아 등 확산 심각 변이·안일함·자원 부족 원인 “WHO, 변이 10종 주시” [천지일보=이솜 기자] 인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전 세계의 이목이 모아진 가운데 현재 대유행 위기는 인도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4일(현지시간) CNN방송, 블룸버그통신 등은 인도만이 현재 코로나19 핫스폿이 아니며 전 세계, 특히 개발도상국의 상황이 끔찍하다고 전했다. 전체 인구의 50%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이스라엘에서도 브라질과 칠레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확인되면서 어디서든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인도 상황 어디서든 발생 가..

코로나19 2021.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