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교시사

<언론보도> 신천지예수교회, 제36차 정기총회 개최

조명연합 2020. 1. 17. 15:45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지난 12일 제3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4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올해를 하나님 통치 원년으로 선포하며 성경의 예언이 이뤄진 실체를 증거하는 ‘실상복음’의 대세화를 2020년 주요 역점사역으로 발표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12일 총회본부가 있는 경기도 과천교회에서 지난 한 해를 결산하고 올 한해의 비전과 활동목표를 발표하는 ‘유월절 기념예배 및 제36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날 발표된 정기총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현재 신천지예수교회의 성도는 총 23만 9353명(국내 20만 7504명, 해외 3만 1849명)으로 전년도 12월의 20만 2천899명에 비해 18%의 순증가를 기록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전 성도는 이날 하나님의 통치가 ‘실상복음’이라는 탁월한 말씀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키고 이를 전파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활동계획으로 △목회자 대상 말씀교육을 통한 한국교회 소성과 △선교센터 증설에 따른 신학 사명자 1천 명 배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만 명 수료식 개최 △신천지예수교회의 체험 및 소통 프로그램 활성화 △전성도 제사장 교육 △담임 및 신학 사명자 정기 시험을 통한 실력 향상 등을 제시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설교를 통해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유월절 어린 양이 되어 피와 살을 주셨고 이는 오늘날 하나님의 새 나라 새 민족을 창조해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세상을 만들기 위함이었다”며 “그것을 깨달은 우리는 은혜를 보답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날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하나님께서는 생육하고 번성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하셨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통치하는 세계가 이뤄진다. 철없는 신앙은 그만두고 하나님의 목적을 이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마지막으로 “오늘 정기총회를 통해 하나님 앞에 이번해 계획을 보고 드렸다. 거짓되고 형식적인 신앙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며 “노력하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는 만큼 새 시대 새 사람으로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기사출처] 경남연합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