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메머드급 신천지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 출범… “지구촌 위기에 생명의 빛”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이지예 기자]
‘We Are One.’
팬데믹 위기와 기후 변화, 전쟁 등 현 지구촌 상황 가운데 가장 필요한 말이 아닐까 싶은데요.
힘찬 북소리와 열두 색의 빛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화려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신천지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이 출범을 알립니다.
신천지 청년 9만명으로 결성된 사회봉사 단체로 국내 12개 지부와 미국, 영국, 프랑스 등 75개국 청년들로 구성된 메머드급 규모라 할 수 있습니다.
자원봉사단 대표자 천여명과 각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위아원 봉사단은 전 세계를 강력한 빛으로 소성할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달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홍준수 | 신천지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 대표)
“위아원은 성경을 기반으로 진리, 사랑, 평화의 가치를 실현하는 청년 자원봉사 단체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께 받은 생명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전 세계 약 9만명의 청년들이 신천지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이라는 이름으로 오늘 새롭게 출발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신천지는 의료봉사, 벽화그리기, 나눔 등 조건 없는 자원봉사로 사회적으로 큰 귀감이 됐는데요.
특히 최근 코로나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 상황 가운데 최단기간 단체 헌혈로 신기록을 세우며 혈액 공급에 큰 공 헌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출범을 계기로 또다시 7만명이 참여하는 단체 헌혈을 다음달 예고해 기대를 낳고 있습니다.
출범식에 함께한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6천여명의 혈장 공여와 1만 8천여명의 단체 헌혈이 국민 건강에 큰 도움이 됐다며 다시 한번 감사를 표했습니다.
(녹취: 엄재용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남부혈액원장)
“금년 4월 18일부터 5월 4일까지 17일간 1만 8819명의 헌혈은 단일기관, 단일단체 최대 단체 헌혈로 코로나 확산 뒤 혈액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기에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성도님들의 적극적인 생명 나눔 실천과 헌혈증서 기부 헌혈, 기부권 선택은 우리나라의 자발적 무상 헌혈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청년들이 영원한 스승으로 모시는 이만희 총회장은 빛으로 온 세상을 비추는 참된 봉사단체가 됐으면 좋겠다며 꼭 그렇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녹취: 이만희 |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은 천지창조주 하나님은 할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어떤 종교라도 싸워라 죽이라 그런 말은 없습니다. 용서해라 사랑해라 원수도 사랑해라 그랬지. 핍박하고 죽이라 그런 말은 없습니다. 종교인들도 먼저 빛이 되어 하나가 될 줄 알아야 되겠고, 인류 세계도 참으로 하나가 되어서 우리는 안전하고 편안한 평화의 세계에 살아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모두가 다 하나가 되면 전쟁도 없지 않겠습니까.”
봉사단 회원들은 하나 같이 밝은 표정과 일치단결한 모습으로 대가 없는 봉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안지영 | 전북 정읍시)
“이 자리에 참여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하나 된 모습을 봐서 더 영광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헌혈)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정말 뿌듯했고, 피를 뽑음으로써 두려움은 있었지만 그래도 저의 피를 통해서 사랑을 실천한 것 같아서 너무 기뻤던 것 같습니다.”
(인터뷰: 박사무엘 | 경남 창원시)
“전국에 있는 위아원 청년들이 다 같은 하나의 마음으로 세상에도 이러한 평화의 마음을 또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이다애 | 서울 송파구)
“이만희 대표님께서 하셨던 말씀 중에서 전쟁 종식과 평화를 위하여서 지구촌을 도셨다 라는 말씀이 인상이 깊었습니다. 값없이 사랑이 베푸는 곳에 어디든 가셨던 예수님의 모습을 참 닮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도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어디든지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서 어디든 달려가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아원은 자원봉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 만들기 ▲세계 평화 운동 ▲교육 등에 중점을 두고 ‘범국가적 난제와 지구촌 위기 해결’에 나설 계획입니다.
(인터뷰: 민경 | 위아원 광주전남지부 지부장)
“방탕해져 가는 세상을, 청년들을 다시 소성시키고 건전한 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출범한 단체입니다. 순수한 봉사를 통해서 세상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단체가 되겠습니다.”
2천년전 예수님이 인류의 죄사함을 위해 피를 흘렸던 것처럼 신천지의 자발적인 봉사와 희생 정신이 희망을 잃은 지구촌의 위기를 해결하는 생명의 빛이 되고 있습니다.
(취재/편집: 황금중, 김인우 기자)
[기사출처] 천지일보(https://www.newscj.com/article/2022073158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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