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월 25일 세계 코로나 확산 현황] 하루 사이 11만명 증가… 총 283만 51명 확진

조명연합 2020. 4. 25. 16:53
[4월 25일 세계 코로나 확산 현황] 하루 사이 11만명 증가… 총 283만 51명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사망자 ‘19만 7245명’ 기록

회복된 인원 ‘79만 8772명’

한국 ‘1만 718명’ 세계31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하루 사이 11만여명이 증가해 총 283만 51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9만 7245명으로 집계됐다.

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25일 오전 10시 56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83만 51명(+11만 1352명)이다. 사망자는 19만 7245명(+6591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79만 8772명이다.

확진 환자 수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92만 503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스페인 21만 9764명, 이탈리아 19만 2994명, 프랑스 15만 9828명, 독일 15만 4999명, 영국 14만 3464명, 터키 10만 4912명, 이란 8만 8194명, 중국 8만 2816명, 러시아 6만 8622명 등 순이었다. 브라질의 경우 5만 2995명으로 11위를 기록하며 무서운 속도로 확진자가 늘고 있다.

일본은 1만 2712명으로 세계 26위다. 해외유입을 완전 차단한 국가인 홍콩, 대만, 베트남, 몽골은 각각 홍콩 1036명(84위), 대만 428명(109위), 베트남 270명(122위), 몽골 36명(171위)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를 국가별로 비교하면 미국이 5만 218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이탈리아 2만 5969명, 스페인 2만 2524명, 프랑스 2만 2245명, 영국 1만 9506명, 벨기에 6679명, 독일 5760명, 이란 5574명, 중국 4632명, 네덜란드 4289명 등으로 집계됐다.

일본은 345명, 홍콩 4명, 대만 6명, 베트남 0명, 몽골 0명 등으로 나타났다.

한국(31위)은 25일 0시 기준 확진자 수 1만 718명(+10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40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