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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신천지, 천국 비밀 실상 증거 세미나 “오늘날 신앙인, 다시 오시는 신랑 예수 만나려면?”

조명연합 2022. 3. 13. 00:34
 

신천지, 천국 비밀 실상 증거 세미나

 “오늘날 신앙인, 다시 오시는 신랑 예수 만나려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를 진행했다. 바돌로매 지파 김동현 강사가 비유한 신랑‧신부‧과부‧고아를 주제로 강의에 나서고 있다. ⓒ천지일보 2022.3.11 

‘천국 비밀’ 비유한 신랑‧신부‧과부‧고아 참뜻 강해

 

 

[천지일보=김민희 수습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 열아홉 번째 강의를 10일 진행했다.

‘신랑 되신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 밝은 등불 들고 나갈 준비됐느냐.’ 찬송가 162장에 나오는 구절이다. 많은 신앙인은 다시 오시는 신랑 예수님을 기다린다. 성경에서는 왜 예수님을 신랑이라고 표현했으며 예수님의 신부는 누구일까? 이번 강의에서는 신랑과 신부는 누구이고 예수님의 혼인잔치는 언제 어디서 있게 되며 어떻게 해야 참예할 수 있는지 알아봤다.

신천지예수교회 바돌로매 지파 김동현 강사는 이날 ‘비유한 신랑‧신부‧과부‧고아’를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김 강사는 먼저 신랑과 신부의 육적인 특성을 정리했다. 신랑은 신부에게 씨를 주고 신부는 신랑에게 씨를 받아 자녀를 낳는다. 성경에서 씨는 말씀이라고 하셨으니 ‘영적 신랑’은 영적인 씨(말씀)을 주는 존재로 영이 되고 ‘신부’는 육이 된다는 설명이다.

또한 ‘영적인 혼인’은 하나님의 영이 육신 속에 있는 영과 결혼해 육체를 집으로 삼아 함께 살면서 성령의 자녀를 낳아 양육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구약 호세아서 2장 19~20절을 살펴봤다. 강의에 따르면 ‘내가 네게 장가든다’고 말씀하신 하나님은 신랑이 되며 ‘너’라는 사람은 신부가 된다. 호세아 말씀은 예언으로 초림 때 이뤄진다. 김 강사는 “요한복음 17장 8절에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말씀을 주셨는데 이는 구약의 계시 말씀으로 영적 씨를 주신 것”이라며 “마태복음 3장 16절에는 하나님의 성령이 예수님에게 임하셨다. 하나님은 씨를 주는 신랑이고 예수님은 씨를 받은 신부의 입장이 된다”고 설명했다.

성경 속 혼인잔치는 언제 어디서 베풀어지는 것일까? 김 강사는 “주 재림 때 떠나가신 하나님과 천국이 돌아오는 곳이 예수님의 혼인잔치가 벌어지는 곳”이라며 “요한계시록 19장의 혼인잔치의 신랑은 예수님이고 신부는 오늘날 예수님께서 교회들을 위해 보낸 사자인 약속의 목자”라고 증거했다. 그는 “요한계시록 22장 16절에 예수님의 사자로 택함 받아 교회들에게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하는 열린 책 곧 계시 말씀을 받아먹은 요한”이라고 신부에 대해 부연했다.

재림 때 신랑이신 예수님을 만나는 방법도 알렸다. 김 강사는 “우리가 기다리고 있는 재림 예수님은 보이지 않는 영으로 오신다”며 “이 땅의 신부를 찾아야 신랑이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고 했다.

김 강사는 진짜 예수님의 신부라면 신약 계시록의 약속대로 나타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수님의 신부는 말씀을 연구해서 가르친 것이 아니다. 예수님과 천사에게 계시록 10장처럼 열린 계시 책을 받아먹고 요한계시록이 이루어지는 사건의 현장에서 (이룬 실상을) 보고 들은 자”라고 말했다.

끝으로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모른다면 예수님의 신부도 다시 오시는 예수님도 알아볼 수 없다”며 “신약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새 언약 계시록의 예언대로 어린양의 신부를 찾아 증거의 말씀을 잘 듣고 믿어 천국 혼인잔치에 참예하는 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내달 28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 주 2회로 총 24회에 걸쳐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를 진행한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강사들이 나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신천지 공식 유튜브 채널(https://bit.ly/2021revs)을 통해 24개 언어로 중계되며 관련 문의 사항은 신천지예수교회 대표전화(02-502-6424)로 하면 된다.


[기사출처] : 천지일보(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958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