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신천지, 천국비밀실상증거세미나 “부활의 종교 기독교… 영적 부활의 참된 의미는?”
조명연합2022. 3. 9. 00:45
신천지, 천국비밀실상증거세미나
“부활의 종교 기독교… 영적 부활의 참된 의미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를 진행했다. 시몬지파 이중근 강사가 비유한 죽음과 부활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 2022.3.7
‘천국 비밀’ 비유한 죽음과 부활 참뜻 강해
[천지일보=김민희 수습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 열여덟 번째 강의를 7일 진행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시몬지파 이중근 강사는 지난 3일 빌립지파 배효재 강사의 제17과 비유한 생물과 바람 강의에 이어 제18과 비유한 죽음과 부활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기독교를 ‘부활의 종교’라고 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성경 속 영적 부활의 참된 의미와 오늘날 우리가 가져야 할 부활의 믿음이 무엇인지를 살펴봤다.
이 강사는 먼저 비유의 답을 ▲죽음은 생명의 말씀이 없는 상태 ▲무덤은 비진리의 조직체 ▲부활은 생명의 말씀 등으로 정리했다.
육적인 죽음을 빙자한 영적인 죽음은 무엇일까? 이 강사는 영적인 죽음은 “생명의 말씀이 없는 상태”라고 정의했다. 요한복음 6장 63절에 예수님의 말씀이 영이고 생명이라 하고, 요한복음 1장 1~4절에 태초의 말씀이 곧 하나님이고 빛이고 생명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생명의 말씀이 없는 사람은 ‘영이 죽은 사람’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다음으로 부활의 영적인 의미를 알아봤다. 강의에 따르면 영적인 부활은 생명의 말씀으로 영이 다시 산 것이다. 또한, 육적인 무덤을 열고 나오듯 영적으로 무덤과 같은 장소 곧 비진리의 조직체에서 생기와 같은 생명의 말씀을 듣고 나오는 것이다. 이 강사는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들으므로 그 영이 생명을 얻는다는 의미”라고 부연했다.
이어 영이 죽은 자들이 모인 ‘영적인 무덤’의 실체를 초림 때와 재림 때로 나눠 살펴봤다. 초림 때 예수님은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을 ‘회칠한 무덤’이라고 했다. 이 강사는 이들을 통해 사단의 비진리로 양육 받았던 초림 당시 유대인들이 곧 영이 죽은 무덤의 실체라고 증거했다.
이 강사는 생명의 말씀이 나오는지가 교회가 무덤인지 아닌지를 결정한다고 했다. 그는 “겉모습은 기도하고 예배하는 하나님이 함께하는 교회처럼 보인다고 할지라도 생명의 말씀이 없고 비진리가 나온다면 죽은 영이 가득한 영적 무덤”이라며 “내가 소속돼 있는 곳이 생명의 말씀이 있는 곳인지 없는 곳인지를 바로 알고 비진리가 증거되는 곳이라면 그 무덤을 열고 나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재림 때의 영적 무덤을 설명했다. 계시록이 성취되는 마지막 때 만국은 바벨론의 음행의 포도주 곧 비진리로 무너지게 되므로 바벨론은 영적 무덤이 된다. 이때 신약의 예언을 통해 무덤의 실체를 깨달아 열린 책의 말씀(계 10장) 곧 생기를 증거하는 약속의 목자 새 요한이 있는 곳으로 나오는 것이 사망에서 생명의 부활이 된다고 했다.
끝으로 주 재림 때를 살아가는 신앙인들은 천국 비밀을 다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강사는 “오늘날은 비유로 말한 것이 실체로 나타났기에 예수님의 약속대로 밝히 증거하는 때”라며 “세미나를 통해 생기의 말씀을 온전히 깨닫고 생명의 부활에 참여하는 모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내달 28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 주 2회로 총 24회에 걸쳐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를 진행한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강사들이 나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신천지 공식 유튜브 채널(https://bit.ly/2021revs)을 통해 24개 언어로 중계되며 관련 문의 사항은 신천지예수교회 대표전화(02-502-6424)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