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록시클로로퀸 2

브라질 ‘패닉’ 코로나19 확진자 200만명 넘어서

브라질 ‘패닉’ 코로나19 확진자 200만명 넘어서 [천지일보=이온유 객원기자] 브라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일(현지시간) 200만명을 돌파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7일(한국시간) 오전 11시 브라질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01만 4738명이며 사망자는 7만6822명으로 집계됐다. BBC는 16일(현지시간) 5월 이후 브라질의 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을 기록했으며 피해가 컸던 리우데자네이루와 아마조나스 같은 대도시에선 주춤하고 있지만 타지역으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확진자가 2백만명을 넘어서자 현재 가장 심각한 지역인 브라질 남부 지역에서 가장 높은 단계의 사회적 격리인 봉쇄 조처를 하는 도시가 잇따르고 있다. BBC에..

코로나19 2020.07.20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서 에이즈약 사용 중단" WHO 결정 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서 에이즈약 사용 중단" WHO 결정 왜?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상 시험에서 에이즈(AIDS) 치료제인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 사용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WHO는 4일(현지시간) 보도 자료를 내고 WHO '연대 실험'의 국제운영위원회 권고를 수용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알렸다. WHO는 입원 중인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를 임상 시험한 결과, 표준 치료 대비 사망률이 거의 감소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결정은 연대 실험에만 적용된다고 WHO는 덧붙였다. WHO의 연대 실험은 코로나19 치료제의 효능과 안전성을 연구하는 실험으로, 당초 5개 부문으로 나눠 시작했다. 5개 부문은 표준 치료를 비롯해 에볼라 ..

코로나19 2020.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