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소장 5

美파우치 “올 겨울 진짜 위협은 오미크론 아닌 델타”

美파우치 “올 겨울 진짜 위협은 오미크론 아닌 델타” “美 하루에 확진 10만명·사망 1400명… 6천만명 백신 접종 안해” [천지일보=이솜 기자]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9일(현지시간) “올 겨울 미국인들에게 ‘진짜 문제’는 오미크론 변이가 아닌 델타 변이”라고 밝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수석의료자문관인 파우치 소장은 미국 언론 그룹 매클래치와 인터뷰에서 “미국에서는 이미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6천만명의 미국인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지 않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미 델타 변이에 대해 충분히 문제가 있다”고 “사람들은 이번 겨울 오미크론으로 인한 유행에 대해 말하는데, 우리는 여전히 하루에 신규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선다”고 지..

코로나19 2021.12.11

파우치 "압도적 다수가 백신 맞으면 내년 봄 코로나 통제 가능"

파우치 "압도적 다수가 백신 맞으면 내년 봄 코로나 통제 가능" 미국의 전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압도적인 다수의 사람들이 백신을 맞으면 내년 봄 무렵에는 미국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통제하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23일 밤(현지시간) CNN에 출연해 이같이 말한 뒤 "우리가 거기에 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지만 보장은 못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에게 달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식당이나 영화관에 안전하게 가는 등 정상으로 복귀할 수준의 면역에 도달하려면 인구의 어느 정도가 백신을 맞아야 하는지에 대해 보건 전문가들도 아직 잘 모른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앞으로 할 최선의 방책은 가능한 한 많은 사람에게 백신을 맞..

코로나19 2021.08.26

美 파우치 소장 “코로나19 백신 연말 1억회분 출시”

美 파우치 소장 “코로나19 백신 연말 1억회분 출시”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소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연말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1에 따르면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14일(현지시간) 미국 CBS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코로나19 백신 1억회분 가량이 연말에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미국은 이미 6개의 제약회사들로부터 백신 수억회분을 확보한 상태다. 이에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리들은 올해 안에 취약계층에 대한 접종을 시작하고, 내년 봄까지 모든 미국인이 백신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여전히 하루 5만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이다. 세계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

코로나19 2020.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