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세계 최초’ 코로나 누적 1000만명↑… 바이든 대응 TF 구성 [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천만명을 넘어섰다. 로이터통신은 자체 집계를 통해 8일(현지시간) 코로나19 누적 환자 수가 1천만명을 넘은 나라는 미국이 세계 최초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도 5천만명을 넘어섰다. 미국은 지난 10일 동안 약 100만명의 신규 확진자를 발표했는데 이는 293일 전 워싱턴주에서 발생한 최초의 코로나19 사례 이후 가장 높은 감염률이다. 7일에는 일일 신규 확진자 사상 최대인 13만 1420명이 발생했으며 지난 7일 동안 4번이나 신규 확진자를 10만명 이상 기록했다. 미국이 최근 발표한 일주일 평균의 일일 확진자 수는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