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반도 2

[러-우 전쟁 6개월] 러-우크라 전쟁 6개월… ‘크림반도’ 최전선으로 부상

[러-우 전쟁 6개월] 러-우크라 전쟁 6개월… ‘크림반도’ 최전선으로 부상 이달에만 3차례 크림폭격 발생 젤렌스키, 크림반도 수복 의지 “러시아 물류·공급 라인에 혼란” 크림 현지 주민들 불안감 증폭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6개월 차에 접어든 가운데 러시아가 점령한 크림반도에 계속된 포격의 공격 주체로 우크라이나가 지목되면서 크림반도가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계속해서 크림반도 수복 의지를 밝혀온 만큼 본격적으로 전쟁이 크림반도까지 확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 9일과 16일 크림반도 내 러시아 군사시설에서 폭발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뒤이어 18일에는 러시아 본토와 크림반도를 연결하는 유일한 다리인 크림대교에서도 폭발음이 들렸다는 소식이 전해졌..

국제 2022.08.22

우크라이나 “러시아군 9만여명, 내년 1~2월 침공 가능성 있어”

우크라이나 “러시아군 9만여명, 내년 1~2월 침공 가능성 있어” [천지일보=이솜 기자] 오는 2022년 초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이 분석했다. 22일 뉴시스와 미 군사전문매체 밀리터리타임스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키릴로 부다노프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장은 “러시아가 9만 2000명이 넘는 병력을 우크라이나 국경에 집결했으며 내년 1월 말이나 2월 초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위한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부다노프 국장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동쪽 국경과 크림반도에서 포병·기갑부대의 공격을 전개하고 대규모 공수 부대의 작전이 이어질 것으로 봤다. 그는 “우크라이나 남쪽에서는 흑해를 통해 수륙양용 부대가 진입하고 북쪽에서는 벨라루스 등을 ..

사회종교시사 202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