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재감염 2

“코로나19 재감염, 65세 이상이 확률 더 높아”

“코로나19 재감염, 65세 이상이 확률 더 높아” “65세 이상, 보호율 47% 그쳐” “면역력 약한 까닭… 백신 해답” 코로나19 재감염은 비교적 드물지만 65세 이상은 재감염 확률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CNN방송에 따르면 덴마크 국립혈청연구소와 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 소속 연구원들은 17일(현지시간) 의학저널 란셋에 이 같은 결과를 게재했다. 연구팀은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한 대부분이 약 6개월 동안 재감염으로부터 보호를 받는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이후 재감염된 사람들은 대부분 65세 이상이었다. 연구팀이 작년 9월부터 12월 31일까지 400만명을 대상으로 수집한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 3~5월의 확진자 1만 1068명 중 72명이 재감염됐다. 감염자의..

코로나19 2021.03.20

홍콩서 코로나19 재감염 사례 최초 발생… 30대 남성 4개월 만에

홍콩서 코로나19 재감염 사례 최초 발생… 30대 남성 4개월 만에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홍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감염자가 처음으로 발생됐다.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홍콩대학 연구진은 “젊고 건강한 환자가 첫 확진 후 약 4개월 반만에 다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33세 남성인 이 환자는 첫 감염 당시 경미한 증상만 보였고 이번에는 아무 증세도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방문 후 재감염된 이 남성에게 발견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지난달부터 유럽에서 도는 변종과 밀접하다고 연구진은 전했다. 홍콩 연구진은 이번 사례가 예방접종 등으로 면역력을 얻어도 코로나19 안전지대에 속할 수 없다는 점을 시산한다고 보고했다. 연구진..

코로나19 2020.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