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감염, 65세 이상이 확률 더 높아” “65세 이상, 보호율 47% 그쳐” “면역력 약한 까닭… 백신 해답” 코로나19 재감염은 비교적 드물지만 65세 이상은 재감염 확률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CNN방송에 따르면 덴마크 국립혈청연구소와 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 소속 연구원들은 17일(현지시간) 의학저널 란셋에 이 같은 결과를 게재했다. 연구팀은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한 대부분이 약 6개월 동안 재감염으로부터 보호를 받는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이후 재감염된 사람들은 대부분 65세 이상이었다. 연구팀이 작년 9월부터 12월 31일까지 400만명을 대상으로 수집한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 3~5월의 확진자 1만 1068명 중 72명이 재감염됐다. 감염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