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기원 2

미 FDA 전 국장 "코로나 연구소 기원 시사 정황 점점 늘어"

미 FDA 전 국장 "코로나 연구소 기원 시사 정황 점점 늘어" 미국 식품의약국(FDA) 전 국장이 3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중국 우한(武漢)의 연구소에서 기원했음을 시사하는 정황이 점점 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콧 고틀리브 전 FDA 국장은 이날 CBS 방송에 출연해 "도전은 이것(코로나19)이 연구소에서 나왔다고 시사하는 회계장부의 항목이 계속해서 확장됐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CBS는 고틀리브 전 국장이 코로나19의 연구실 유출설과 관련한 논란이 지난주 재점화된 이래 이런 정황이 계속 늘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고틀리브 전 국장은 "그것(코로나19)이 동물원성(原性) 감염원, 즉 자연으로부터 나왔음을 시사하는 회계장부의 항목은 꼼짝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

코로나19 2021.06.02

‘코로나19 기원’ 두고… “中·러·미·이란, 음모론 여론전”

‘코로나19 기원’ 두고… “中·러·미·이란, 음모론 여론전” 일반인 아닌 국가 주도 외교전 트럼프 “中에서 코로나 만들어” 중·러·이란 “美가 무기로 제조” 中 “거짓 정보 유포한 적 없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인을 조심하라!” 소문은 질병과 거의 동시에 시작됐다. 중국이 처음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폐렴’을 보고한 날, 외국에서 생물 무기를 발사했다는 주장이 중국 소셜미디어에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음모론 확산을 경고한 지 1년이 지난 이달 15일(현지시간)까지 바이러스의 기원을 둘러싼 여론전이 뜨겁다. AP통신은 이날 코로나19에 대한 음모론과 거짓 정보를 퍼트리는 데 미국, 중국, 러시아, 이란 정부가 가장 크게 활약했다며 싱크탱크 애..

코로나19 2021.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