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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원주민 기숙학교 유해 751구 또 발견… 총 1천구 달해

캐나다 원주민 기숙학교 유해 751구 또 발견… 총 1천구 달해 프란치스코 교황, 원주민·캐나다 정부 요구에도 사과 안해 [천지일보=이솜 기자] 캐나다 남서부 옛 원주민 가톨릭 기숙학교 부지에서 몇 주 전 215구의 유해가 발견된 데 이어 신원 미상의 무덤 751개가 또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약 한달간 기숙학교에서 숨진 원주민 아이들의 유해가 1천구에 가깝게 발견된 것이다. 전문가들은 지방 자치 단체들이 자체 발굴을 돕기 위한 자금 지원을 발표함에 따라 더 많은 무덤이 발견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캐나다 새스캐처원주 원주민 대표 조직인 ‘원주민 주권 연합(FSIN)’은 새스캐처원주 소도시 카우세스의 옛 매리벌 원주민 기숙학교 자리에서 751명 ..

카테고리 없음 2021.06.26

캐나다,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승인… 다음주부터 접종 시작

캐나다,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승인… 다음주부터 접종 시작 영국‧바레인 이어 세 번째 승인… 미 승인 여부결정 첫 접종 대상… 만16세이상‧시설보호사‧의료노동자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캐나다 보건부가 9일(현지시간)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사용을 승인했다. 캐나다 보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10월 9일 화이자로부터 (백신관련) 자료를 받았고 철저하고 독립적인 백신을 검토했다”며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이 엄격한 안전성과 효능 요건을 충족해 결정했다”고 전했다. 캐나다는 영국, 바레인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 승인국이 된다. 보건부는 “과학 기술의 발전과 전례없는 수준의 국제적 협력 덕분에 백신을 승인하게 돼 캐나다는 오늘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중요한 이정표에..

코로나19 2020.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