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4

미, 코로나 하루 확진 21만명·사망 2800여명… 연일 최악 기록

미, 코로나 하루 확진 21만명·사망 2800여명… 연일 최악 기록 워싱턴대 "앞으로 넉달간 26만명 코로나로 추가 사망" 전문가들 "최악 아직 더 있다"…추수감사절 여파도 2∼3주 뒤 가시화할듯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이 닥친 미국에서 3일(현지시간) 하루 신규 환자가 21만명을 넘어서며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사망자도 2천900명에 육박하는 등 코로나19의 확산 추이를 보여주는 각종 지표가 연일 최악의 기록을 쓰고 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 통계에 따르면 3일 미국의 신규 코로나19 환자는 21만7천664명으로 집계돼 종전 최고치였던 지난달 27일의 20만5천557명을 뛰어넘었다. 하루 사망자도 2천879명으로 종전 최고치인 전날의 2천804명보다 많..

코로나19 2020.12.06

‘추수감사절 후유증’? 美 코로나 환자 하루 20만 명 넘어

‘추수감사절 후유증’? 美 코로나 환자 하루 20만 명 넘어 [천지일보=이온유 객원기자] 미국에서 일일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20만 명을 넘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CNN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국적으로 추수감사절 연휴에 적지 않은 인파가 여행길에 나서면서 확산세가 더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날 CNN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을 겪는 미국에서 하루 신규 환자가 20만 명을 돌파했다며 코로나19가 미국을 덥친 이후 하루 신규 환자로는 최대치라고 전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미국의 누적 확진자 수는 1천317만여 명, 사망자 수는 26만5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CNN은 미 보건당국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추수감사절에 650만 명이 항공기 여행, 5천만 명이 자동차 여행길..

코로나19 2020.12.01

美 코로나19 확진 1300만명 넘어… 6일만에 100만명 증가

美 코로나19 확진 1300만명 넘어… 6일만에 100만명 증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7일(현지시간) 기준 1300만명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CNN에 따르면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집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난 21일 1200만명을 넘긴 데 이어 엿새 만에 1300만명을 넘겼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현재(한국시간 28일 오전 9시) 미국의 누적 확진자 수는 1307만 2584명이다. 전 세계 누적 확진자가 6152만 844명인 점을 감안하면 미국 확진자는 전체 21.2%를 차지한다.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26만 4764명을 기록했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달 들어 6~7일 간격으로 100만명씩 늘어나..

코로나19 2020.11.29

심각한 美 코로나… “추수감사절→크리스마스 확산 우려”

심각한 美 코로나… “추수감사절→크리스마스 확산 우려” 바이든 "가족 전통 포기 어렵지만 중요하다"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여전히 심각한 상황을 이어가고 있다. 일부 지역에선 병상 부족 우려도 제기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추수감사절 연휴 확산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마이클 오스터홈 미네소타대 감염병연구정책센터 센터장은 25일(현지시간) CNN 인터뷰에서 "추수감사절(26일) 확산이 크리스마스 확산에 세를 더할까 우려한다"라며 "우리가 매우 위험한 지점에 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미국에선 지난 4일 이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만명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다.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 기준으로 지난 20일엔 신규 확진자가 20만명이 넘는 것으로 ..

코로나19 2020.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