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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원숭이두창 확산… 독일, 감염자 3주간 자가격리 권고

유럽서 원숭이두창 확산… 독일, 감염자 3주간 자가격리 권고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유럽에서 원숭이두창이 확산되는 가운데 독일이 감염자와 밀접접촉자에게 최소 3주간 자가격리를 권고했다. 독일은 원숭이두창의 추가적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원숭이두창 백신 4만회분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독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독일에서 나온 원숭이두창 감염자는 모두 남성으로 총 5명이다. 카를 라우터바흐 독일 보건장관은 원숭이두창과 관련한 보건당국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전체에서 이 병인을 멈출 좋은 기회를 보유했다”면서 “현재 원숭이 두창의 확산은 새로운 대유행의 시작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영국 보건안전청(UKHSA)은 잉글랜드에서 14건이 추가 확인돼서 원숭이 두창 감염사례가 모두..

국제 2022.05.26

WHO “코로나19 신규확진 34만명”… 2차 대유행 우려

WHO “코로나19 신규확진 34만명”… 2차 대유행 우려 [천지일보=이온유 객원기자]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된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만 명에 육박해 하루 기준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지난 24시간 동안 WHO에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만 8779명이었다고 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국가별로 인도가 7만8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브라질이 4만1900여명, 미국이 3만 8900여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날 신규 사망자는 5514명으로 집계됐다. 유럽 주요국에서는 지난봄 1차 대유행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가팔라지는 추세다. 8일 기준 이탈리아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4458명으로 지난 4월 중순 이래 6..

코로나19 2020.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