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봉사단 위아원 과천지부, 서울 사당동 수해 복구 지원 17~20일 침수된 가구·교회 및 환경 정리 [아시아일보/이상관 기자]신천지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 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 과천지부(위아원 과천지부)가 지난 17~18일 집중 호우 피해가 컸던 서울 동작구 사당동을 찾아 수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 위아원 과천지부는 신천지자원봉사단 과천지부와 연합해 사당1동 일대 침수된 가구와 교회의 가재도구를 운반·정리하고 침수 폐기물이 쌓인 거리를 정화했다. 봉사자 이동훈(30)씨는 "재난현장지원 봉사는 뉴스로만 봤는데, 이번에 참여해 보니 힘들기도 했지만 내가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꼈다"며 "봉사자들 모두 한마음으로 임하고, 주민들께서도 고마워하시고 응원해 주시니 현장 모두가 하나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