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질병통제센터 2

중국 연구진 "우한 코로나 감염자 최소 3분의 2 무증상"

중국 연구진 "우한 코로나 감염자 최소 3분의 2 무증상" '지난해 3월~5월 초 6만여 명 혈액 채취해 검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최초 보고된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감염자의 최소 3분 2가 무증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앞서 중국 질병통제센터의 연구에 이어 우한에서 무증상 감염자가 상당한 규모였음을 추정할 수 있는 연구 결과가 추가됐다. 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우한대와 우한 CM랩스 과학자들은 지난해 3월부터 5월 초까지 우한에서 건강한 사람 6만3천100명의 혈액을 채취해 코로나19 항체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실험 혈액의 1.68%에서 항체가 발견됐는데, 이는 중국 다른 지역에서 확인된 항체 비율 0.38%보다 월등히 높다. ..

코로나19 2021.01.09

中 “이르면 11월 중국산 코로나 백신 접종 가능”

中 “이르면 11월 중국산 코로나 백신 접종 가능” “임상 순조로워… 1~3년 면역 효과” 중국 질병통제센터가 이르면 오는 11월 중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신랑망(新浪網, 시나닷컴) 등에 따르면 중국 질병통제센터의 최고 생물학 전문가인 우구이전은 “중국이 코로나19 백신 연구 개발에서 세계를 선도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백신 개발의 최종 단계인 임상 3상 시험을 밟는 전 세계 백신 9개 중 5개는 중국이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구이전은 “현재 임상 3상 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일반 중국인들은 이르면 11월이나 12월에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나는 지난 4월에 자원해서 개발 중인 ..

코로나19 202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