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확산 3

30일 하루 전세계서 75만6435명 코로나 확진

30일 하루 전세계서 75만6435명 코로나 확진 종전 기록 2만 상회…최근 60일간 평균치의 124% 한국은 967명…미국은 22만9042명 전세계서 30일 하루 동안 모두 75만6435명이 코로나 19 감염이 확인되었다고 31일 미국 존스홉킨스대가 CSSE 집계를 통해 말했다. CSSE 집계에서 30일의 신규확진자 수는 전세계 24시간 감염확인 규모로 최대 기록이다. 종전 기록인 17일의 73만6400명보다 꼭 2만 명 많다. 한국은 30일 하루 동안 967명이 새로 확진되었다. 전세계 코로나 19 누적확진자는 발생 만 365일이 경과한 31일 오후8시(한국시간) 현재 8283만 명으로 단순 계산의 일일 평균 확진자는 22만7000명이다. 그러나 서유럽과 미국서 재확산 바람이 몰아친 최근 60일 동안..

코로나19 2021.01.02

영국 정부 경고… “10월 중순께 하루 신규 확진자 5만명”

영국 정부 경고… “10월 중순께 하루 신규 확진자 5만명” [천지일보=이솜 기자] 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속도를 늦추지 못하면 10월 중순께 하루 신규 확진자가 5만명에 달할 수 있다는 경고했다. 21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정부 최고과학보좌관인 패트릭 발란스 경은 기자회견에서 “현재 코로나19 감염이 7일마다 두 배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증가세가 계속된다면 10월 중순에는 하루 5만명의 확진자가 나올 것”이라고 했다. 한달 뒤인 11월 중순에는 하루 사망자가 200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고의학보좌관인 크리스 휘티 교수도 같은 맥락으로 사망률이 이전 경험한 수와 비슷해질 것이라며 우려했다. 전날 영국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3899명, 사망..

코로나19 2020.09.23

스페인 재확산 심상치 않다… “확산속도, 독일의 10배”

스페인 재확산 심상치 않다… “확산속도, 독일의 10배” [천지일보=이솜 기자] 유럽에서 경제 정상화 이후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나타나는 가운데 특히 스페인에서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스페인의 확산이 대륙 전체에 새로운 확진자 급증을 예고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 한 주 동안 스페인의 신규 확진자 수는 5만 3천명에 달했다. 인구 10만명당 114명이 감염된 꼴이다. 최근 프랑스와 함께 독일, 그리스, 이탈리아, 벨기에에서도 확진 사례가 증가하고 있지만 스페인의 확산세 만큼은 아니었다. 현재 스페인의 코로나19 확산세는 미국보다 빠르며 프랑스의 2배, 이탈리아와 영국의 8배, 독일보다 10배 빠르다. 이에 유럽의 1차 파..

코로나19 2020.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