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넉달만에 코로나19 환자 최저치 기록 신규 확진자 최고치 대비 6분의 1 수준 [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넉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 존스홉킨스대학 통계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미국의 일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5만 388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미국에서 하루 확진자가 가장 많았던 지난달 2일(30만 282명) 대비 약 6분의 1 수준이다. 또한 지난해 10월 후 약 넉달 만에 가장 낮은 수치라고 CNN은 16일 보도했다. 15일 사망자 수는 98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29일(898명) 이후 약 두달 반 만에 처음으로 1000명 이하로 떨어졌다. 이와 관련해 CNN은 확산세에 제동이 걸린 것은 연말 연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