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발 2

美 보건전문가 “3월 중순, 변이로 인한 코로나 확산할 것”

美 보건전문가 “3월 중순, 변이로 인한 코로나 확산할 것” [천지일보=이솜 기자] 3월 중순께 미국에서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사태가 발생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미네소타대학 전염병연구정책센터의 마이클 오스터홀름 소장은 앞으로 몇 주 뒤 전파력이 강한 영국발(發) 변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스터홀름 소장은 “우리는 이 나라에서 B.1.1.7, 즉 영국발 변이가 약 열흘마다 2배로 증가하는 것을 보고 있다”며 “이 바이러스가 정말로 이륙하기 전까지, 일종의 작은 잡목 화재에서 시작해 대규모 산불로 가는 데 보통 4주, 6주, 심지어 8주까지 퍼지는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코로나19 2021.02.27

“남아공 변이 코로나, 기존 백신 효과 없을 수도” WSJ

“남아공 변이 코로나, 기존 백신 효과 없을 수도” WSJ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코로나19 사태 1년을 맞아 새로운 변이기 나옴에 따라 전 세계 연구자들도 이를 추적하고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상당수의 인구가 코로나19 항체를 형성했다고 파악한 지역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생겨나자 우려가 커진다. 이런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후 항체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생긴 변이 바이러스에는 취약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22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바이오엔테크와 화이자가 공동 개발한 백신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는 효과가 입증됐으나 남아공 변이에는 아직 검증된 결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변이 코로나19 연구는 실험실에서 배양한 코..

코로나19 2021.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