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107일만에 봉쇄 해제… “최고의 월요일” 호주 시드니 11일부터 4개월에 걸친 봉쇄 해제 ㄷ도 해제…"어려운 100일이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호주 시드니에 내려졌던 봉쇄령이 11일(현지시간) 해제됐다. 이날 0시를 기해 술집과 상점에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고, 많은 사람들이 서로 만나 이야기를 즐기면서 친척들과 친구의 집을 방문하는 등 자유를 만끽하고 있다고 미국 CNN, 영국 BBC 등이 보도했다. 시드니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가정 방문과 5km 범위를 넘는 여행을 금지해왔다. 그로 인해 가족들도 만나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은 대부분 제한 대상에서 제외됐다. 사람들은 다시 문을 연 카페,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를 할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