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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한국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조만간 접종 시작"

이란 "한국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조만간 접종 시작" '지난 2월 한국산 AZ 백신 310만회분 긴급 승인' '이란, 현재 러시아·중국·인도 개발 백신 접종 중'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이란이 아스트라제네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곧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란 국영 IRNA통신은 26일(현지시간) 키아누시 자한푸르 이란 식품의약국 대변인은 “한국에서 구입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가까운 미래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란 정부가 한국에서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310만 회분을 수입한다고 알려진 바 있다. 이란 보건당국은 지난 2월 한국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등에 대해 긴급 사용 승인을 내렸다. 자한푸르 대변인은 ..

코로나19 2021.03.29

中, 12월 안 백신 6억 회 접종분 출시 승인 예정

中, 12월 안 백신 6억 회 접종분 출시 승인 예정 [천지일보=이온유 객원기자] 중국이 12월 안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자국산 백신 6억회 접종분의 출시를 승인할 방침이다. 5일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공정원 왕쥔즈 원사는 전날 후베이성 우한에서 열린 ‘제8차 세계 중서의학 결합대회’에서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1~2주 내 큰 뉴스가 발표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2일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은 214개로 이 가운데 51개는 임상 연구에 들어갔고 3차 임상시험에 돌입한 것은 14개이다. 글로벌타임스는 중국의 경우 14개가 임상시험에 들어갔고 3차 임상시험 중인 것은 6개이며, 이 가운데 4개는 불활성화 백신이라며, 불활성화 백신은 ..

코로나19 2020.12.07

중국 시노팜 “코로나19 백신 100만명 접종… 부작용 없어”

중국 시노팜 “코로나19 백신 100만명 접종… 부작용 없어” [천지일보=이솜 기자] 중국 국유 제약회사인 중국의약그룹(시노팜)은 중국 당국이 허가한 자사의 백신을 100만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접종했다고 밝혔다. 시노팜은 지난 18일 위챗에 류징전 시노팜 회장의 말을 인용해 지금까지 백신 접종자들로부터 심각한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전했다고 CNN방송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류 회장은 거의 100만명이 이 백신을 맞았다며 “심각한 이상 반응에 대한 보고를 받은 적은 없고 일부 경미한 증상만 있다”고 말했다. 또 백신은 전 세계 150개국에 있는 중국의 건설 노동자, 외교관, 학생 등도 접종을 했는데 이후 추가로 감염된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다. 류 회장은 시노팜이 별도로 아랍에미리트(UA..

코로나19 2020.11.24

트럼프 마음 급한데… 백신 개발 속도 높이는 건 중국

트럼프 마음 급한데… 백신 개발 속도 높이는 건 중국 美 업체·당국 “올해 출시 힘들어” 중국, 이르면 11월 접종 시작 “中 백신 과학계 인정할지 의문” [천지일보=이솜 기자]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추진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기대와는 달리 미국의 제약회사들과 규제 당국이 신중함을 보이고 있다. 대신 중국 제약업체들의 백신 개발 속도가 점점 빨라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희망했던 날짜에 미국이 아닌 중국의 백신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美 업체들 신중… 속 타는 트럼프 대표적인 백신 제조업체인 모더나는 적어도 11월 25일까지는 긴급사용허가를 신청할 준비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다른 선두주자 업체인 아스트라제네카 ..

코로나19 2020.10.12

존슨앤드존슨, 9월 6만명 대상 코로나 백신 3상 시험

존슨앤드존슨, 9월 6만명 대상 코로나 백신 3상 시험 [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이 9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3상 임상시험에 돌입한다. 20일(현지시간) CNBC,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세계 최대 규모로, 미국과 다른 나라에 걸쳐 총 180곳에서 최대 6만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3상 임상시험에 착수한 미국 모더나와 화이자에서는 각각 3만명이 참가했다. 중국 시노백과 시노팜도 이미 3상 시험에 착수했으며 영국 아스트라제네카도 이르면 내달 3상 시험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출처] : 천지일보(http://www.newscj.com)

코로나19 2020.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