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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백스, 北에 중국산 백신 300만여 회분 추가 배정

코백스, 北에 중국산 백신 300만여 회분 추가 배정 “북한 답변 기다리는 중”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국제공동구매 프로젝트인 코백스가 북한에 중국산 백신 약 300만 회분을 추가 배정했다. 에드윈 살바도르 세계보건기구 평양사무소장은 18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코백스가 북한에 시노백 백신 297만 회분을 배정했다”며 “이 제안에 대한 북한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초 배정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99만2천 회분까지 포함하면 북한에 배정된 백신은 총 500만 회분에 이른다. 살바도르 소장은 “북한은 통상적인 예방접종에서 좋은 실적을 거둬왔다”며 “저온유통(콜드체인) 실행계획과 모니터링 등에 대한 적절한 기술 지원이 있다면 북한..

코로나19 2021.08.20

백신 접종률 60%에도 코로나 확산 이어지는 칠레…수도권 재봉쇄

백신 접종률 60%에도 코로나 확산 이어지는 칠레…수도권 재봉쇄 확진자 늘면서 중환자실 병상 포화…12일부터 산티아고 등 다시 봉쇄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1회 이상)이 60%에 달하는 칠레가 백신도 막지 못한 코로나19 확산세 탓에 수도권에 다시 봉쇄령을 내렸다. 칠레 보건부는 오는 12일(현지시간) 오전 5시를 기해 수도 산티아고와 주변 지역이 완전 봉쇄 상태로 돌아간다고 10일 밝혔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800만 명가량의 주민은 다시 자택 격리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전체 인구 1천900만 명 칠레의 11일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5만 명, 사망자는 3만여 명이다. 지난 2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7% 증가하고 특히 수도권에 확진자가 집중되면서 중환자실..

코로나19 2021.06.13

존슨앤드존슨, 9월 6만명 대상 코로나 백신 3상 시험

존슨앤드존슨, 9월 6만명 대상 코로나 백신 3상 시험 [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이 9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3상 임상시험에 돌입한다. 20일(현지시간) CNBC,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세계 최대 규모로, 미국과 다른 나라에 걸쳐 총 180곳에서 최대 6만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3상 임상시험에 착수한 미국 모더나와 화이자에서는 각각 3만명이 참가했다. 중국 시노백과 시노팜도 이미 3상 시험에 착수했으며 영국 아스트라제네카도 이르면 내달 3상 시험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출처] : 천지일보(http://www.newscj.com)

코로나19 2020.08.23